(포토)만물이 생동하는 4월, 웃음꽃이 만발한 전통시장

- 논산시,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 등 7개 기관단체와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캠페인 전개 -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만물이 소생하는 4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전통시장 장 보는 날’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그동안 관내 기관․단체와 협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전파하고, 웃음꽃으로 생기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힘써왔다.

 장보기 행사에는 농촌 재건과 농촌부흥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회장 김종권)에서 진행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이날은 시를 필두로 △농촌지도자 논산시 연합회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찬근) △NH농협 논산시지부(김동진 지부장) △논산시여성예비군소대(임경숙 소대장) △논산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대표이사 임승택) △소비자교육중앙회 논산시지회(회장 윤분자) 등 총 8개 기관단체 소속 50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완연한 봄에 여러분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기쁘다”라며 “여러분께서 쏟아주신 애정과 관심은 우리의 전통시장이 건강하게 숨을 쉬며, 지역경제주체로써 그 역할을 다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지시장의  한  상인은   백성현 시장이  취임  초  매달  마지막 금요일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시작할  때만해도  역대시장 들처럼   일과성  행사에  그치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동안   날이갈수록   전통시장 활성화에   공을들이는 백성현 시장의   열정에서 진심이  느껴진다는  소리가  무성하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또   강현진  화지시장 상인회장  김진규 사무국장은  화지시장을 비롯한  논산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대형 광장  조성이   필요하다는데  시장상인회와  인식을 같이하고   토지  매입비 등  만만치 않은 재원  마련을 위해   노심초사하는 백성현  시장을   진심을 다해 응원한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