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3일 실시되는 논산농협 조합장 선거에 네번째 도전장을 낸 3번 출마 이력의 기호 3번 신석순 후보가 3.700여 조합원들을 상대로 마지막 봉사의 기회를 달라며 읍소[泣訴] 하는 등 모든 사람들에게 내재돼 있는 측은지심 [惻隱之心]을 자극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그동안 3번 조합장 출마 이력을 갖고 이번 선거에서는 기호 3번을 부여받은 신석순 후보는 논산시 은진면 남산리 출신으로 강경상고를 졸업하고 농업에 투신. 마을 이장으로 추대돼 봉사를 시작' 주변의 신망을 받으면서 은진면 이장단장과 논산시 이통장단장에 거듭 당선돼 활발한 지역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논산시정 발전에 일익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에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수산부장관 상을 받기도 한 신석순 후보는 농협 조합원 으로 참여 활동하면서 논산농협 이사 및 6선 감사에 당선돼 논산 농협 경영 전반에 대한 예리한 통찰로 논산농협 발전에 일익 했다는 조합원 사회의 평가도 뒤따른다.
선거를 10일 잎둔 4월 21일 굿모닝논산 과의 인터뷰에 응한 신석순 후보는 어찌보면 마지막 도전애 용기를 낼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지않은 지지자 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1등 논산농협구현을 바람하는 저의 옳곧은 충정을 이해 해주시고 당선시켜 주신다면 조합원 사회의 농협 경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 100% 달성의 꿈을 일구어 내겠다고 다짐 했다.
신석순 후보는 뿐만아니라 그동안 조합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고를 쏟아부은 현장 근무 직원들의 노고가 도로[徒勞]로 폄훼되지 않도록 드러내 포상하는 등 조합의 발전에 기여한 성과에 합당한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과 조합원 및 임직원 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통한 전 혀 새로운 논산농협 도약의 새 지평을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고인이 되신 지시하 전 조합장의 남다른 경영 철학과 이념과 유지를 온전히 계승해서 더 나은 논산농협 구현에 남은 열정을 다바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