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미친놈들 다있네"
논산,계룡,금산 지역구에서 22대 총선에 입후보한 기호 1번 황명선 후보 캠프가 황명선 후보의 논산시장 재임 중 제기됐던 갖가지 소문과 의혹들을 심층 취재한다며 연속보도한 STN방송,스타트뉴스의 일부 기사 내용이 공직선거법 110조 [후보자등의 비방금지 ]와 공직선거법 250조 위반[ 허위사실 공표죄]에 해당한다며 이를 검찰에 고발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한다는 회람을 지역 기자들에게 날렸다.
딸기 축제가 열리는 때문이기도 하고 나름 바쁜 일정이 이어졌지만 귀동냥할 무언가를 탐하는 마음이 動했다고나 할까? 내키지 않았지만 내동 메기박스 2층에 자리한 황명선 후보 캠프를 찾았다.
예고된 시간 오후 2시 지역출신 기자들 너댓명이 먼저와 자리잡고 있었고 황명선 후보는 모습을 보이지않았다. 선거대책위 감투하나 눌러쓴 도의원 등 선거 사무소 관계자들 여럿이 서성였다.
예고된 시간이 돼서 기자화견 내용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예의 한 관계자가 준비된 유인물을 배포하며 STN방송 ,스타트뉴스 양해석 대표를 검찰에 고발 코자 하는 내용을 설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순간 머리끝이 쭈뼛 하며 노기[怒氣]가 치밀어 올랐다.
지역의 방송사가 송출한 기사 내용과 관련한 다툼이라면 얼마든지 당사자들간 풀어나갈 방법이 있을 터이고 불연이면 언론중재위 제소를 통해 옳고 그름을 가늠 할 할 수 있음에도 굳이 지역언론인들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핑계로 양해석 대표를 성토해보자는 얄팍한 치기 [癡氣] 쯤으로 읽혔기 때문이다.
더욱 명색이 기자회견을 한다면서 황명선 후보 자신은 얼굴을 비치지 않은 것도 지역언론인들을 우습게 보는 오만한 작태로 해석 되자마자 " 지역 기자들이 우습게 보이나 ? " 이 건방진 X들 " 일갈하며 자리를 박치고 일어나 발길을 돌렸다.
황명선이 STN방송 ,스타트뉴스 양해석 대표의 입에 재갈을 물라고 싶다면 착각이다. 이미 다수의 시민들은 알건 다아는터에 쇠망치 돌망치 솜망치 별망치를 다 원용해도 민초들의 입을 막을 수는 없다.
하나만 묻자 황명선이 논산시장 3선을 하면서 임기 5개월을 남겨놓고 도지사 출마를 핑계로 시장직을 시궁창[?]에 내던진 짓거리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한마디 했는가?
" 법적으로 문제될것 없다" 그 한마디가 그대의 마지막 변명 아니었던가? 를 다시 묻고 싶다. 일찌가 스승 공자께서는 교언영색선의인 [巧言令色 鮮矣仁] 이라 하셨다.
말을 교묘하게꾸미고 얼굴 빛을 곱게 꾸미는 사람들 중에 인[仁]한 이는 없다는 꾸지람이 마치를 그대를 두고 하신 말씀 같구나,,, 아닌가 ?
굿모닝논산 대표 김용훈
김 대중 전 대통령 잠저시 수행비서/ 민주화운동 [대통령긴급조치 9호 투옥[투옥 이유 / 반독재 투쟁을 위한 민주헌정동지회 논산군지부장으로 반체제 조직결성을 했음 / 정부로부터 민주화운동관련자 인증서 수교 ]전두환정권에 의한 정치규제 [2차해금] 새정치국민회의 , 새천년민주당 충남도지부 사무처장 / 제2대 논산시의원 / 인터넷신문 충남도 연합 회장 /논산시기자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