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새마을회 회장단 및 읍면동 회장 문고회장 이.취임식이 3월 8일 오후 4시 논산시 취암동 NS웨딩홀 4층 대연회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정문순 논산시새마을회장 및 읍면동 회장 이. 취임식에는 논산시 15개 읍면동 에서 나온 새마을 가족 300여명과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의장 시 도의원을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장 들이 대거 참석. 변화와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이임하는 전임 회장단에 대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에 이어 신임 회장단에 대한 인준서 수여로 이어졌다.
지난 20여년간 새마을 문고회장직을 맡아 새마을 논산시지회 육성을 위해 헌선해온 끝에 지난 연말 새마을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안은 정문순 회장은 이임하는 이은세 회장 및 전임 회장단 재임중의 노고를 크게 치하하고 논산시 새마을 회는 나라를 반석위에 올려놓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도약하는 논산의 새논산 정신으로 재정립.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논산시정의 든든한 협력자로서의 소명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새마을 논산시지회가 선도적 봉사단체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온데 대해 시민과 함께 크게 감사한다며 이제 누구보다도 새마을 운동의 실천가로서 자리매김해온 정문순 회장 중심의 논산시 새마을 회가 시 발전을 위한 선도적 봉사단체로서의 위상을 지켜 나갈 것으로 믿는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도 축사에서 오늘 이나라가 이만큼 셰계 경제의 한 축이 된것은 어찌보면 새마을 정신이 그 기저에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전임 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함과 동시에 새로 취임한 신임 회장단에 큰 기대를 건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축사를 이어가면서 자신을 비롯한 공직사회가 시민과 함께 새롭게 변화하고 번영하는 미래논산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는데 반해 일부 몰지각한 단체 성원들이 정상적으로 추진하는 양촌 등지의 기업 유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일들을 자행하고 있음에 분개한다며 강도 높게 비난 하고 나서 주의를 끌기도 했다.[ 관련 동영상은 가감 없이 탑재합니다]
이날 신구 회장단의 이취임식에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총선에 입후보 할것으로 알려진 양대 정당 후보들이 참석 행사장 곳곳을 돌며 악수를 건네고 명함을 돌리면서 두손을 불끈 들어 올리며 "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고 거듭 외치고 다녀 일부 행사참석자들로부터 무례하다는 지젹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전 현직 회장단의 이취임식에는 이은세 전 회장이 신병 치료를 위해 불참 한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