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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태종이 거울보고 웃는 연습을 하다 ,화안애어 [和顔靄語]
  • 편집국
  • 등록 2024-02-11 08:46:54
  • 수정 2024-02-11 21: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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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당[唐] 고조 [高祖 ]이연[李淵]을 도와  사실상  중국  당[唐]나라의 문을 연   당 唐]태종[太宗]은   타고난 풍모 또한  기걸찬  호걸로  알려져 있다.  


산하들은 국정을 논하는 자리에서도  위엄스러운  당태종 앞에서  감히  말을 하기를 꺼려 했다.


 어느날  당 태종은   바른소리를 잘하기로  유명한 위징[魏徵]에게 " 왜  대신들이  내앞에서는말을  하지 않으려 하는것이냐? 고 물었다.


 위징이 말했다.


 폐하  자신은 모르시지만  페하께서는 위엄이  있으셔서  대신들이 폐하 앞에서는 심리적으로  두려움을 느껴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말을 들은  그날부터  당 태종은 곧바로 거울 쪽으로 가서 거울을 마주보고  웃는 표정을 연습 했다.


그리고 누구든  사람만 보면 웃음을 지어보여 자신의  표정과 태도를  서서히 부드럽게   변화시켰다고    야사는  적고 있다.


"웃는 얼굴 .공손한 말씨 " 사람사는 세상의   가장 큰 가치인 것이다.


화안애어  [和顔靄語] 부드러운 얼굴 , 아지랑이 같이   포근하고  다정한   말씨는  세상의  가장 큰  경쟁력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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