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논산 성동초등학교 지재국 총동창회장 취임 일성 " 성동 초교여 영원하라 "
  • 편집국
  • 등록 2023-09-10 09:43:16
  • 수정 2023-09-10 16:04:50

기사수정
  • 지재국 신임 회장 1935년 개교 성동초교 폐교 위기 절감 성동인 끝내 막아낼 것

1935년 개교한 이래 8.000여명의 동문을 배출한 성동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이 취임식이 9월 9일 오전 11시 성동초등학교 강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이임하는 박노근 전회장과 신임 지재국 회장의 신구회장 이 취임식에 염천 폭양의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성동초등학교 동문과 백성현 논산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서원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내 유관 기관단체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는 등 3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성동초등학교 총동창회 사상 초유의 일대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임하는 박노근 전 회장은 총동창회장 재임 중 대과없이 총동창회를 이끌어온 것은 동문 선후배 님들의 성원의 덕분이라며 이제 새롭게 출범하는 지재국 회장 중심의 성동초등학교 총 동문회가 모교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줄것으로 크게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문 선후배 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등단한 지재국 신임 회장은 성동초등학교가 개교 이래 배출한 8.000여명의 동문 중 적지 않은 인재들이 국가 경영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동량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이제 새롭게 출범 하는 총동창회는 온고이지신 [溫故而知新]의 정신으로 성동초등학교를 우뚝 세우는데 모든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재국 회장은 또 이농현상이 심화돠면서 학생수의 감소로 페교 위기로 내몰리는 모교의 위기를 타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면서 취임사 말미에 " 성동초교여 ! 영원하라 ! " 는 구호를 선창 하는 것으로 마무리 모교 동문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를 지켜본 지재국 회장의 "곁'을 자처한 한 인사는 젊은 시절 의리있는 체육인으로 또 정도를 걷는 지역 언론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소리없이 보듬는데도 앞장서는 지재국 회장이 오래전 부터 지역 정치 일선에 나서 뜻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권유를 받고 있다며 다음 지방선거때 논산 1지구 도의원 선거에 충남도에 대한 논산시민들의 도 대의사로 추대 하자는 움직임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 축사에 나선 백성현 시장은 시장 취임 이후 1년여동안 변화의 기치를 들고 논산을 새롭게 변모시켜오면서 일구어낸 논산 농산물의 동남아시아 수출 실적과 , 연무 광석 등에 산재한 축산 분변의 악취 저감 성과 등 시정의 주요 내용 결과물 들을 열거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 농업진흥 등을 통해 소멸도시의 위기를 말끔히 해소해 나가는데 전력 투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집중 후우로 인한 재해시 윤석열 대통령의 성동 수박 재해 농가 방문을 주도 했고 그를 통한 재난지역 선포를 통한 정부차원의 상당한 지원이 뒤따를 것으로 안다며 가을철 알뜰한 농산물 수확을 당부 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김종민 국회의원은 매번 성동초등학교 행사때마다 참여해 오고 있는데 성동면들의 단합된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며 지재국 회장의 남다른 친화력과 지역에 대한 열정이 성동초교를 넘어 지역의 더 큰 변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민 의원은 자신의 의정활동과 관련 지역 주민들로부터 소신껏 일하라는 많은 격려를 받고 있고 그런 시민들의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나름대로 지역 사업에도 상당한 성과를 일구어 내고 있다고 했다.


김종민 의원은 성동의 경우 인근 지역인 상월 광석 노성까지 아울러 농업용수가 부족한 용수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금강 물을 끌어다 쓰는 취수장 관련 사업은 이미 본 궤도에 올라 있으나 끌어 쓰는 금강물 성분중에 철분이 많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정수시설이 필수적으로 뒤따라 야 한다는 농업인들의 바람을 충족하기 위해 300억 규모의 관련 예산을 내년도 정부 본 예산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도 축사에 나서 미증유의 무더위와 집중 호우의 피해를 극복하고 이제 알뜰한 수확준비에 여념없는 우리 농민들의 위대한 농심을 보듬기 위해 시의회도 할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성동 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의 취임식에는 내년 총선에 입후보 할 것으로 알려진 이인제 전 국회의원 . 박성규 예비역 대장 . 박찬주 예비역 대장 박우석 전 국힘 당협위원장, 황명선 전 논산시장 김형도 전 도의원 공균 전 도의회 부의장 과 최춘식 나이스 투데이 대표 , 서동수 이지역뉴스 대표 ,김백수 충청종합신문 대표 이상현 서울일보 취재 국장 최창열 충청 24시 뉴스 대표 한순이 행복한 동행 회장 등이 참석 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논산 취암 11통 공운 주변 덮친 살인적 악취..주범 공주서 들여온 비발효 축분? 연 사흘을 두고 코를 들수 없는  살인적 악취가 엄습한  논산 공설운동장  인근 취암  11통  일원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주범은  공주지역에서  들여온  비발효  축분인 것으로  알려져  시민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다.논산시의회  서승...
  2. 인생 2막 논산일반산업단지 김명환 관리소장 종덕수복[種德收福]...빙긋 논산시  성동면 에 위치한  논산일반산업단지  김명환  [金明煥] 관라소장.  논산시청  사무관으로  봉직한뒤  40년 가까운  공직생활을 끝내고    멋스런  선비의  풍류를  즐기는가 싶더니    지난해  하반기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다시  공인 [?] 의  뜰...
  3. 오늘부터 신분증 없이 병원가면 ‘진료비 폭탄’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서 시행 오늘부터 신분증 없이 병원가면 ‘진료비 폭탄’20일부터 병·의원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진료를 받을 때는 신분증을 지참하거나 인증서 등을 통해 본인 확인을 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이 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에서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내원객들이 ...
  4. 佛紀2568年 논산 조계종 관촉사 봉축 법요식 , 혜광[慧光]주지 스님 " 온누리에 자비를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인  5월 15일  오전 10시  국보  석조미륵보살 입상을  모신  논산 조계종  관촉사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법요식이 거행됐다.  논산 지역의 대표적인  사찰인  관촉사의  봉축 법요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 황명선  국회의원  ...
  5. 계룡시, 계룡경찰서 청사 건축허가 최종 승인 계룡시, 계룡경찰서 청사 건축허가 최종 승인- 부지면적 1만 2949㎡, 연면적 638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경찰서 개서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기대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계룡경찰서’ 신축을 위한 건축허가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계룡경찰서 신축 청사는 계룡시 금암동 9번지에 부지면적 1만 2949㎡, 연면적 638...
  6. 추돌사고로 불타는 승합차 추돌사고로 불타는 승합차 (서울=연합뉴스) 19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휴게소 인근에서 발생한 추돌 사고로 카니발 승합차가 불타고 있다. 2024.5.19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끝)
  7. 논산 채운면 삼거리 강경천서 고교생 A모군 [17] 익사 사고 발생 논산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 무렵 논산시 강경읍과  채운면 삼거리  경계인  강경천에서 관내 고등학생  모 (17)군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이날 오후 5시 50분경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ㅂ[17] 군과 B(17) 군 두사람이  장난으로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중에  발생했던 것으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