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군자[君子]의 세가지 락[ 樂]과 효[孝]의 시작과 끝
  • 편집국
  • 등록 2022-08-16 17:35:35
  • 수정 2022-08-16 17:36:50

기사수정


▲ 논산공설운동장에서 바라본 계룡산의 운무

맹자[孟子]의 군자유삼락 [君子有三樂]


군자에게는 세가지의 낙[樂]이 있다. 군자유삼락 [君子有三樂] 이라한다.그러나 군자의 세가직 낙[樂]에 임금이 되어 부귀를 누리는 것은 포함되어 있지않다


군자의 첫번째 낙[樂]은 부모가 나란히 살아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이며 하늘을 우러러서도 사람 들에 대해서도 부끄럽지 않은 것이 두번째 낙[樂]이며 천하의 영재를 얻어 가르칠 수 있는 것이 세번째 낙[樂]이다.


군자유삼락 이왕천하불여존언 부모구존 형제무고 일낙야 앙불괴어천 부부작어인 이락야 득천하영재이 교육지 삼락야 [ 君子有三樂 而王天下不與存焉 父母俱存 兄弟無故 一樂也, 仰不愧於天俯作於人 二樂也 得天下英才而敎育之 三樂也 而王天下不與存焉]

효도의 시작과 끝


내 몸과 머리 카락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니 다치거나 상하게 하지않는 것이 효도의 시작이며 도[道]를 깨달아 입신양명 하여 그 부모의 이름을 드러나게 하는 것이 효도의 끝이니라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 입신행도 양명어 후세 이현부모 효지종야 [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是也, 立身行道 揚名於後世 以顯父母 孝之終也]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와우 ! 대박예감... 신개념 에이스롤러장, .카페 '오슈 신장 개업 논산에  최신 시설을  구비한  대형 실내  롤러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다.  롤러 스케이트  방방  키즈까페 등을    주유한 뒤  잠시 몸을  내려 쉬며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취향의  차향 [茶香]을  함께  탐닉할  " 까페 오슈"도  함께다.  논산시 내동 아주아파...
  2. "이변은 없었다"논산농협 조합장 선거 기호 4번 윤판수 후보 당선 5월 3일  치러진 논산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4번 윤판수 후보가  총 투표수  2.775 표중  1338표를 얻어  압승의  영광을 안았다.  조합장으로서의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선거에서  이변을 노렸던 기호 3번  신석순 후보는  681표를  얻어  차점 낙선의  불운을  ...
  3. 2024 화지전통시장 옛살비 야시장 개막 , , 공직사회 총출동 ,,,, 논산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편의 하나로  화지시장  상인회에  예산을 지원해  시행하는  2024년  엣살비  야시장  개막식이  5월  3일  오후 5시  화지시장  제2주차장    광장에서  열렸다.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  시의회  의장  최진...
  4. 창경궁 춘당지에 나타난 청룡 창경궁 춘당지에 나타난 청룡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3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 대춘당지에서 시민들이 궁중문화축전 미디어아트 체험형 야간 관람 프로그램인 '창경궁 물빛연화'를 관람하고 있다. 2024.5.3 yatoya@yna.co.kr(끝)
  5. 제주 하늘에 뜬 햇무리 제주 하늘에 뜬 햇무리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4일 제주시 하늘에 햇무리가 관측돼 길을 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햇무리는 햇빛이 대기 중 수증기에 굴절돼 태양 주변으로 둥근 원 모양 무지개처럼 나타나는 현상이다. 2024.5.4 jihopark@yna.co.kr(끝)
  6. 동해해경, 어린이날 기념 함정공개 행사 동해해경, 어린이날 기념 함정공개 행사 (동해=연합뉴스) 4일 동해해양경찰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동해해경 전용부두에서 실시한 대형 함정 공개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각종 체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 2024.5.4 [동해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끝)
  7. 초여름 기온 보인 주말, 시원한 분수에서 삼매경 초여름 기온 보인 주말, 시원한 분수에서 삼매경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설치된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초여름 더위를 잊기 위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이날 서울은 29도 가까이 기온이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2024.5.4 hkmpooh@yna.co.kr(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