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의원 2지구[ 취암 부창 , 부적 , 노성,성동,광석 ,상월 ] 에 출마한 국민의힘 배웅진 후보의 존재감이 일반의 기대 이상으로 회자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을 탄생시킨 집권당의 후보라는 잇점에 더해서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선 기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와의 런닝 메이트 효과가 지지율 상승의 한 동인[動因]이 되면서 더 그렇다.
배웅진 후보가 내건 선거 현수막이나 포스터에 실린 "논산을 돈산으로 !" 라는 구호도 70년대 천안 다음으로 웅군이던 시절 " 돈산"으로 일커러지던 때의 향수를 강하게 자극하는 효과가 있을 거라는 자체 분석이지만 실제로 선거 구역내 여론주도층 사이에서는 논산웅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포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논산 중심도심지역의 토박이인 배웅진 후보는논산 반월 초등하교를 졸업하고 남달리 우수한 학업성적을 눈여겨 본 부친 배중랑 씨의 교육열에 힘입어 대전 대신고로 유학 한뒤 충남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농협공채로 오랜 시간 농협에 근무한 이력에 비추어 연간 예산 8조 5천억에 달하는 충남도 예산의 편성과 집행에 대한 예리한 비판과 대안 제시 능력을 갖췄다는 시선도 있다.
또 지역 봉사를 위해 의미있는 진로를 모색하던 배웅진 후보가 보수 여당에 몸담아 이인제 전 국회의원의 지역구 담당 보좌역을 역임하면서 논산의 발전을 위한 적잖은 역할을 했다거나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았던 육군면회 제도 부활 추진 시민위 사무국장을 맡아 면회제도 부활에 일익했다는 평가도 있다.
가정에서는 다정다감한 가장이면서도 잡다한 세사에 임해서는 선이 굵고 신의를 존중하는 올바른 처신으로 주변의 신망을 받아온 배웅진 후보가 이번 선거에 나서 도의원 출마를 결심하자 그를 아끼는 주변에서는 배웅진 후보가 도의원에 당선되면 최소한 논산시민의 몫은 확실히 챙겨낼 수 있는 역량에 더해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와 동반 당선될 경우 논산시와 충남도의 가교역할을 충분히 감당해낼 역량이 있다며 속속 지원 세력으로 등장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배웅진 후보는 선거를 일주일 남긴 시점에서 굿모닝논산과의 인터뷰에서 시민들의 은의에 힘입어 도의회에 진출하면 시민을 위한다는 초심으로 ,자신을 당선시켜 달라고 시민들에게 매달리는 이 간절한 마음 그대로를 견지한채 오직 "논산을 돈산으로 !" 라는 선거 구호에 걸맞는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신명을 다 바치겠다고 굳게 약속했다.
그는 자신의 선거공약을 담은 유인물들이 각 가정에 배달 됐을 터이지만 그와는 별도로 논산 중심도심지역의 낡고 노후한 전선의 지중화사업을 추진하고 가로수 갱신 사업을 추진, 논산시의 경제중심지역인 구도심 지역의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뿐 아니라 노성 ,성동,광석,상월, 부적 등 선거구 뿐만아니라 논산시 전역의 농촌 들녂의 농산물 생산기반의 청정성을 되살리고 우리 농촌사회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의 이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자신이 도의회에 들어가면 우리 논산을 포함한 충남도의 모든 농업인들은 농산물만 생산해 내는 것으로 그소임을 다하고 나머지 유통시켜서 수지를 맟춰주는 일까지를 지방정부가 농협과 연계해서 실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상의 일단을 설명했다.
또 상대후보를 비난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2년전 광석농협이 추진하던 산지유통센터 시설 확대 사업과 관련해 현 지역구 도의원이 소관 상임위 소속이 아니라 어렵다는 입장을 보인 반면 당시 2지역구 도의원이던 김형도 전의원이 선거구 불문하고 이를 적극 추진, 9억 8천 예산 중 60% 가까이를 국 도비로 확보했다는 공공연한 사실로 회자되고 있다며 자신이 도의회에 등원하면 지역구를 가리지 않고 "오직 논산 ! "을 기치로 당면한 현안과 민원 해결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배웅진 후보는 자신은 지역구에서 3선 도의원을 역임한 송덕빈 선배의 치밀성과 김형도 전 도의원의 과감성을 결합한 그런 도의원이 되고 싶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간절히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