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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여론조사의 함정 [?] 일희일비 하지 말아야...
  • 편집국
  • 등록 2021-12-30 00:06:15
  • 수정 2022-01-02 17: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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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 11만 표본수 고작 700 명 미만 허수놀음에 웃고 울지말라


여론조사의 함정,[?] 이디까지 믿을 수 있나?

대통령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지방선거가 반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급 선거에 나설 후보자들의 지지율을 묻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도 한껏 커진다. 후보 예상자들은 자신에 대한 지지도 수치의 높 낮이에 따라 일희일비 힐 수밖에 없다.


특히 지방선거의 경우 각급 선거에 내보낼 당의 공천자 결정을 하면서 아주 특별한 경우 전략공천을 제외하고는 거대 분 소속정의 당원이나 일반유권자를 상대로 한 여론조사를 통해 공천자를 결정하는 것이 상례여서 후보자들마다 자신의 지지율 높이기에 골몰할 수 밖에 없고 상당한 비용을 들여서라도 합법을 가장한 여론조사 조작의 유혹에 크게 흔들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러나 말처럼 여론조사 조작은 쉽지 않다


중앙선관위가 각급 여론조사기관이 행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기 위해서는 엄정하고 까다로운 심의 과정을 거치도록 하면서 자칫 언한 형사적 처벌을 감수하면서 까지 여론조사 조작에 나서기란 위험부담이 너무 큰 것도 한 이유일 것이다.


그럼에도 여론조사와 관련한 문항에서 특정한 후보자 이름에 대해서 지지를 표명하면 오류가 발생하도록 해서 지지율을 낮추는 방식의 교묘한 기계적 작동이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지역정가의 예민한 반응을 낳고 있다.


이와 관련해 논산시 선관위의 조사팀장은 지역의 한 언론인으로부터 그런 의혹이 있다는 전화를 받은 사실이 있다며 면밀히 살펴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논산시청 출입 한 언론인도 선관위에 의혹을 제기한 모 언론인이 주장한 것과 유사한 의혹을 제기해온 한 시민으로부터 서울전화번호가 찍힌 곳으로부터 여론조사 문항과 관련한 기계음 까지 모두 녹취한 뒤 다시 들어봐도 특정한 후보 이름이 나와 그를 택한다고 말하자 굉음이 나면서 끊어지더라 는 말을 들은 바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한 지역의 원로는 이제껏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한 논산시장 적합도에 대해 복수의 언론기관이 각기 다른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된바 있으나 논산시의 인구가 11만여 명인데 비해 소위 표본 수 [ 응답율]라는 것이 700 명 미만이거나 그에도 미치지 못하는 적은 응답율 인 것에 비추어 큰 의미를 두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각급 선거에 나서는 후보 예상자들은 그런 무의미 [?]한 여론조사 결과에 일희 일비 하기보다는 평소에 다음어온 지역발전 방략을 들어 지역유권자들의 마음을 공략하는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주장 하기도 했다.


굿모닝논산 대표 김용훈

김대중 대통령 잠저시 수행비서 / 민주화운동 옥고 [ 대통령긴급조치 9호 ] /

전두환정권에 의한 정치활동규제 [2차해금]/ 제2대 논산시의원 / 새정치국민회의 충남도지부사무처장 / 새천년민주당 충남도지부사무처장 / 민주당 중앙당미디어특위부위원장 /

2001년 논산시장재선거 한나라당 공천 입후보 / 이회창 대통령후보 선대위 충남 유세위원장 / 충남인터넷신문 협회장 / 논산시기자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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