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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진 화지시장 상인회장 추석상 차림은 "속 情 갚은 화지시장으로 !
  • 편집국
  • 등록 2019-09-09 16:26:52
  • 수정 2019-09-10 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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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 100일만에 주차면 40대면 확보 , 경비 아껴 상인들에 주차권 제공도


▲ 강현진 회장 [우]과 김진규 사무국장 [좌]

지난 5월 6일 실시한 논산 화지시장 상인회장 선거에서 현직 회장을 제치고 당선된 강현진 회장이 취임 100일을 넘겼다,


강회장은 300여 회원들의 화목과 단합을 호소하면서 느슨했던 운영규칙 등을 개정, 상인회가 상인회원들의 이익공동체이며 운명공동체로 자리매김 하는데 주력하면서 선거공약을 내걸었던 주차면적 확보에 전력 투구, 얼마전 논산시로부터 제2주차장과 연접한 주차면 40대분을 확보했다는 성과를 얻어냈다,


이어 2년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야심차게 추진했으나 중단했던 “옛살비 ” 먹거리 장터 프로그램도 먹거리와 곁들인 독특한 창작적 생활 소품을 곁들인 비먹거리 분야를 개척 이미 25명의 셀러를 확보, 오는 24일 야심적인 재개장을 준비에 동분서주 하고 있다,


더욱 101청년창업구역에 둥지를 틀고 캔들 크레푸트 강사자격증을 보유한 담초  공방 문지희 [38] 씨를 화지시장 홍보이사로 위촉 , 시장상인회 실무전반을 책임지는 김진규 사무국장과 함께 화지시장 활성화 사업 전반에 전력투구토록 지원하고 있어 향후 논산 화지시장이 놀랍도록 확 다른 변모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강현진 회장은 이미 확보된 제1,2,3주차장을 운영하면서 차량을 이용해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주차권 확보에 대한 상인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에 부심하면서 자신이 취임 이후 공식적으로 지출 할 수 있는 경비의 자부담으로 아낀 비용으로 주차권을 구입 상인들에게 고루 배포하면서 상인회원들의 반김을 받고 있다,


강회장은 100년 전통의 화지시장엔 우리 선인들의 숨결이 배어 있고 나눔의 미덕이 살아 숨쉬고 있으며 의류 잡화 생선 과일을 비롯한 말 그대로 없는 것 이 없는 전통 대형시장으로서 상인회원들 모두는 오직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옛의 전통을 지켜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해서 화지시장의 쾌적한 환경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명실 공히 중부권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육성해 나갈 결심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민족최대의 명절인 한가위 제수용품 구입과 관련해서 화지시장은 대형 매장에 비해 2-30%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으며 300여명의 시장 상인들이 매일 다짐하는 정직과 신뢰의 참모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화지시장 애용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 화지시장 홍보이사로 위촉된 문지희 [좌] 씨와 선량금 씨

그는 또 시장상인들의 1차적 책임은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값으로 제공하는 것 못지않게 2차적 책임으로 지역공동체의 일원된 소임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라며 주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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