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는 10월 25일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이날 오전 순국경찰관 묘역 참배에 이어 기념식을 갖고 모범 경찰관 및 경찰행정발전에 기여한 모범 시민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 했다,
신주현 서장은 논산시 등화동에 소재한 고 정성봉 서장을 비롯한 83위의 순국경찰관 묘역을 참배 헌화한 자리에서 논산 경찰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초개같이 버린 선배 경찰관들의 숭고한 애국 투혼을 계승, 멸사봉공의 자세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일등 경찰관서로 거듭날 것을 다짐 했다,
신주현 서장은 이날 오후 2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념식에서 경찰발전위원회 황인수 위원장을 비롯한 25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뒤 날로 늘어나는 경찰 수요에 협력해준 노고를 크게 치하한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 안전과 지역치안을 위해 땀 흘리는 경찰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논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주민중심의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받은 논산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사진 한광석 굿모닝논산 사진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