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 2017 자유학기 어울림 한마당 개최 ‘꿈키움 끼나눔 논산계룡 자유학기 행복이야기’어울림 한마당 열어 |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문일규)은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에서 관내 학교장·담당교원·유관기관·학부모·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기 어울림 한마당 ‘꿈키움 끼나눔 논산계룡 자유학기 행복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학기 전면시행 2년차를 맞아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17개 중학교의 학교별 운영사례 안내와 자유학기제 수업 및 활동자료 전시를 통해 한 학기동안의 다양한 성과를 뽐냈다.
1부 행사는 기민중 사물놀이부의 공연으로 시작해 학교별로 1년동안 추진한 자유학기제 현황을 보여주는 동영상 상영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의 자유학기제 추진 현황 및 운영성과 보고로 이어졌다. 2부 행사는 중앙일보 윤석만 기자의 ‘미래 인재는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가’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문일규 교육장은 “자유학기제의 확대를 통해 학생의 진로를 탐구하고 창의융합형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기르고자 한다.”는 말을 전하며 발전된 교육의 모습을 이끌어나가기를 당부했다. 앞으로도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성공적인 자유학기 운영을 위해 학생 참여중심의 수업 및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