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윤상숙 전 시의원 내년 시의원 선거 재도전 한다,
  • 뉴스관리자
  • 등록 2017-08-16 11:13:58
  • 수정 2017-08-17 16:28:08

기사수정
  • 주민 뜻 받드는 논산의 큰 며느리 되고 싶다

논산시의회 6대의원을 지낸 윤상숙 [59] 전의원이 내년 6월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자신의 고향인 성동면과 현 거주지인 광석면이 포함되는 논산시의원 선거구 [성동 ,광석 ,노성 ,상월]에 출마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8년전 황명선 시장의 선거캠프에서 여성위원장으로 발탁돼 황시장의 당선을 위해 전력투구한 것으로 알려진 윤상숙 전 의원은 당시 민주당 비례대표 1번으로 시의원 뱃지를 단 이후 여성으로선 보기 드물게 시의회 기업유치특별위원장 , 예산결산 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현거주지인 광석면 득윤리에서 고품질 상추 등을 재배하는 특작 영농인이기도 한 윤상숙 전의원은 성공초교를 나와 강경 여중고를 졸업 얼마전 까지 스승의날 발원지로 유명한 강여고 운영위원장을 맡아 학교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기도 했다.

 

 


4년전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지역구 시의원에 입후보하는 강단을 보여 괸심을 모은 윤 전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상당한 지지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소속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분루를 삼킨 이후 절치 부심하며 와신상담 해온 터여서 내년에 치러질 논산시의회 가선거구 선거의 변수 아닌 상수로 떠오르고 있다는 관측도 있다,

 

소탈한 성품에 정있는 이웃집 아주머니 같은 정스런 모습으로 주로 노년층을 공략하는 윤상숙 전의원은 정치는 인민의 눈물을 거두는 것이라는 인도의 고 네루수상의 말씀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 며느리 같은 마음으로 , 엄마 같은 마음으로 우리 농촌 미을 주민들의 애환을 보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전의원은 현 논산시정이 주로 인구밀집지역에 집중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며 자신이 다시 의회에 입성하면 시골마을의 청정한 생활환경을 가꾸고 그 지긋지긋한 농촌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 청정한 농업기반을 구축 하겠다고도 했다.

 

또 인구 13만 도시인 논산의 경우 주민들을 위한 화장장 건립은 더 미룰 수 없는 주요현안으로 대두되는 시점이라며 제일의 공약으로 내걸 생각이라며 의정 구상의 일단을 밝히기도 했다.

 

윤 전의원은 특히 논산시는 충남도 관내에서도 최상위에 속하는 비닐하우스 농업 밀집지역으로 일년중 상당기간을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는 농업인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아주 특별한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전의원은 성동면 우곤리에서 보낸 어린 시절 부친 [윤경수 /84] 이 조각난 비닐천들을 인두로 지져 비닐 하우스를 완성하면서 그 성공사례가 논산시의 비닐하우스 농업 발전으로 이어진 것으로 본다며 옜일을 회고 하기도 했다.

 

또 세상이 아무리 급변을 거듭해도 사람 사는 세상의 가장 귀중한 가치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 효친 정신으로 자자체가 교육당국과 협력하는 인성교육의 주체로서 우리 아이들에게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것 이 인생의 가장 큰 성공 이라는 주입식 인성 교육의 실천을 추진해 보고 싶다며 인성을 바탕으로한 실력 있는 인재양성을 제일의 슬로건으로 내세우면서도 그 실체가 보이지 않는 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선거에 나설 경우 소속 정당은 어디를 택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윤 전의원은 현존하는 한국의 정당들이 진보이거나 보수이거나 그 지향은 모두가 국리민복에 있는 만큼 특별한 차별점이 없다고 봐서 지금은 오직 우리며느리 윤상숙 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면서 신중히 검토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선거에서 현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인 민병춘 의원이 부창 취암 부적면 선거구에서 지역구 출마 입장을 밝혔고 취암 8통 통장이자 논산사랑 연합봉사단장이 비례대표로 나설 뜻을 내비친바 있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 ]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반목[反目]과 갈등[ 葛藤]" 해소 [解消] 시민의 명령이다... [굿모닝논산=편집국 ]  건곤일척 [乾坤一擲]의  한판 승부가  끝났다. 제22대 총선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선거에선  4성장군  출신의  여당 후보가  논산시장  3선 경륜의  황명선  후보에게    패했다여[與]야[野]로  표심이  좌악 갈린 가운데  선거는  끝났고  새로 ...
  2. 5,3 논산농협조합장 선거 3번 출마 이력 기호 3번 신석순 후보 , 1등 논산농협 구현 다짐 오는 5월 3일 실시되는  논산농협  조합장 선거에  네번째  도전장을 낸  3번 출마  이력의  기호 3번  신석순 후보가  3700여  조합원들을 상대로  마지막 봉사의  기회를  달라며  읍소[泣訴]  하는 등  모든 사람들에게  내재돼  있는  측은지심 [惻隱之心]을  자극...
  3. 톡톡튀는 아이디어! 논산농협 기호 4번 윤판수 이색 공약 눈길,,, 5월 3일 실시되는 논산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윤판수 후보의    선거공약이  이채롭다.  논산시 지산동에서  대형 딸기농장을  운영하는  윤판수 후보는  딸기농사로만  연간  6억원을  훨신  상회하는  조수입을  올릴만큼  전문 농업경영인이다.논...
  4. 와우 ! 대박예감... 신개념 에이스롤러장, .카페 '오슈 신장 개업 논산에  최신 시설을  구비한  대형 실내  롤러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다.  롤러 스케이트  방방  키즈까페 등을    주유한 뒤  잠시 몸을  내려 쉬며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취향의  차향 [茶香]을  함께  탐닉할  " 까페 오슈"도  함께다.  논산시 내동 아주아파...
  5. 연산중학교, 사제동행 어울림 한마당 운영 연산중학교, 사제동행 어울림 한마당 운영  연산중학교(교장 김진구)는 지난 23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강좌 ‘사제동행 어울림 한마당’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강좌는 건강한 학교생활, 관계 형성 및 친밀감 증진,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학...
  6. "이변은 없었다"논산농협 조합장 선거 기호 4번 윤판수 후보 당선 5월 3일  치러진 논산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4번 윤판수 후보가  총 투표수  2.775 표중  1338표를 얻어  압승의  영광을 안았다.  조합장으로서의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선거에서  이변을 노렸던 기호 3번  신석순 후보는  681표를  얻어  차점 낙선의  불운을  ...
  7. 2024 화지전통시장 옛살비 야시장 개막 , , 공직사회 총출동 ,,,, 논산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편의 하나로  화지시장  상인회에  예산을 지원해  시행하는  2024년  엣살비  야시장  개막식이  5월  3일  오후 5시  화지시장  제2주차장    광장에서  열렸다.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  시의회  의장  최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