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일 논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공공방문관리사 및 맞춤형통합사례관리사 1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통합사례관리 업무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전문성강화 및 효과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다양한 상담기법을 소개해 실무자들이 효과적으로 상담에 대응하고 사례관리 업무 수행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채정민 서울사이버대학교수가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공공사례관리의 위기대상자 상담에 필요한 기술 및 방법론’을 주제로 위기상황 및 문제점 발생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2부에서는 ‘유럽클래식음악 페스티벌 현장을 가다’는 주제로 정지훈 음악힐링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복지허브화 및 시민사회와의 연계 강화가 더욱 필요하다”며,“앞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문화를 통한 질적 복지서비스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