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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대표적인 두꺼비 산란지(양촌면 명암방죽)에서는 지금 두꺼비들의 짝짓기가 한창이다.
<한국양서류네트워크>에서는 해마다 전국의 환경관련단체들과 공동으로 양서류 산란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논산지역의 조사를 맡고 있는 논산환경교육센터에서도 2월 말부터 일주일 단위로 두꺼비와 산개구리를 중심으로 양서류 산란조사를 해오고 있다.
논산환경교육센터 권선학 대표는 “지난 봄비를 기점으로 두꺼비 짝짓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3월 15일 현재 약 30여 쌍이 포접중이며, 일부는 산란을 시작했다.”며 산란지주변의 보호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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