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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논산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답지하고 있어 소외계층에 큰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김영남)이 성금 2백만원, 황산벌 영농조합(대표 이영흠)이 10Kg 백미 220포(시가 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18일에는 백제종합병원(이사장 이재성)에서 현금 500만원과 병원직원들이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 500만원으로 구입한 10Kg 백미 230포, 지난해 논산2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친환경 종합주방 생활용품 생산 기업인 삼광유리(주)에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19일에는 다양한 예술의 저변확대를 선도하는 KT&G 상상마당 논산에서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20,000장(시가 1,000만원), 23일에는 논산장로교회(목사 최약선)에서 지난해 2,000만원에 이어 올해에는 3,000만원의 거액을 기탁했다.
24일에는 ㈜지에이치(대표 김승학)와 농업경영인 연합회(회장 김종권)에서 각 500만원, 놀뫼새마을금고 봉사단(회장 한순희)에서는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어려울수록 어려움을 나누는 논산시민의 뜨거운 애정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어려운 시민들을 위하여 뜻 깊게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11월 20일부터 시작된 희망 201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는 이달 11일 충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순회모금행사를 기점으로 각계 각층에서 온정이 줄을 잇고 있으며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