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연탄나눔 행사 등 나눔 실천 ‘훈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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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온정 손길 이어져
-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연탄나눔 행사 등 나눔 실천 ‘훈훈’ -
겨울철을 맞아 논산지역에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20일, 한국산업사(대표 최두진)에서는 독거노인돌봄센터에 쌀 10kg 60포(시가14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최두진 대표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전 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쌀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증받은 쌀은 서모(논산 화지동) 어르신 등 독거 어르신 60명에게 전달됐다.
또 참나눔회(회장 김용호)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광석면 항월리에 거주하는 유우강(93세) 독거어르신 가정에 입식 부엌, 도배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으로 사랑을 실천했으며 논산로타리클럽 회원들도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11일, O&C 주식회사(대표이사 하태성)에서는 광석면사무소를 방문해 200여개의 돋보기안경을 기증했다.
기증한 안경은 관내 거주자 중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전달해 어려운 이웃주민의 눈을 밝혀주었으며 하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을 약속했다.
16일, 사단법인 논산시행복나눔본부(본부장 조민재)에서 주관한 연탄나누기 행사에는 광석면·광석자율방범대·광석의용소방대 직원 및 단체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관내 소외계층 8가구에 4,000장의 연탄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나눔 분위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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