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호리 -시내 구간 도로 전임 시장때 설치 교통안전 시설물 관리 소홀 비난 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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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전임시장 때 설치한 아호리 -시내 구간 도로 중앙에 설치한 중앙분리대 시설물이 군데 군데 파손된채 볼성사나운 모습으로 방치되고 있어 오가는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 지점은 대전쪽에서 논산중심도심으로 진입하는 논산시의 관문이랄 수 있어 도시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더욱 동 시설물은 설치 당시 거액인 7천여만원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시민 예산을 허투로 썼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하루 수천대의 차량이 교행하는 지점이어서 시청 및 의회 의원들이 보지 못했을리 없을 터인데도 오래도록 방치되고 있어 시민들의 질책이 쏟아 진다.
또 문제의 시설은 파손된 부분을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보수하거나 철거 하지 않고 있어 담당자들이 주어진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시선도 있다.
덕지동에 거주하는 유모[62]씨는 필요에 의해서 설치한 시설물이라면 파손되거나 훼손 즉시 이를 보수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관촉동에 거주하는 김모 [54]씨도 얼마든지 사전 점검을 통해 정비 할수 있는 것을 꼭 지역 언론에 보도가 되고나서야 부랴부랴 보수에 나서는 등 논산시 행정이 너무 피동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다고 꼬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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