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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 두리환경 노.사 한덩어리 모범경영 이채
  • 뉴스관리자
  • 등록 2011-06-07 21: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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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두진 대표 미화원 전원 외국여행. 휴식시간엔 당구 탁구 함께 즐겨. 오는 10일 심암리로 이전
 
논산시 연무읍과 강경읍의 청소용역회사인 "두리환경 "의 노사간 가족공동체 운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00년도 초에 회사를 설립 창업 11년을 맞고 있는 두리환경의 직원 33명이 한가족같은 어울림의 미학으로 화목한 회사분위기를 자아내 노사공동체를 이룬데에는 양두진 대표의 회사 직원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에서 비롯된다.

양두진 대표는 회사의 성공운영은 직원들의 사기앙양을 통한 주어진 소임완수를 꾀한다는 발상으로 수년전부터 매년 우수직원을 선발 지난해 까지 전 직원33명에 대한 중국 여행기회를 부여 했고 끊임없이 미화원이 세상을 빛내는 소중한 가치를 지닌 고귀한 직업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기 시작했다.

양대표는 회사직원 자녀 중 초중고에 재학하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학비를 지원 하는 한편 직원들의 복리 후생에도 남다른 정성을 기울이는 등으로 직원들의 직장에 대한 만족도는 상상외로 높고 회사에서 만난 직원들의 얼굴은 한결같이 밝게만 느껴졌다.

양 대표는 직원들에 대한 후생 복지시설을 확충하겠다는 장기계획속에 회사차량의 차고지인 채운면 십암리 에 아담한 2층 건물을 신축 . 직원들의 사무실겸 목욕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외에 2층 거주공간에는 두명의 직원이 함께 거주토록 하고 있다.

또 미화원들이 쉬는 시간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휴게실을 별도로 마련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당구다이와 탁구대를 설치 직원들과 함께 어울리며 직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고 있다.

이 회사에 입사한지 5년차를 맞는다는 박찬종 [51] 씨는 회사에 입사한 처음에는 청소를 위해 거리에 나서기가 좀 어색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오히려 직업에 대한 자긍심이 생기고 자식들도 오히려 궂은일을 마다않는 아버지에 대해 자랑스런 생각을 갖는 것으로 보여 매일 매일이 보람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런 직장 분위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양두진 대표의 남다른 정성에 기인한 것으로 양두진 대표를 회사의 오너로서 뿐만아니라 인간적인 측면에서도 존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리환경은 오는 6월 10일 연무읍에 있던 회사 주사무소를 채운면 심암리 회사차고지에 신축한 건물로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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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3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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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k2000lys2011-06-10 19:02:15

    노사간의 열린 소통의 모습을 보니 정말 노조가 필요없는 분위기네요 더욱더 번창하시고 <br>건승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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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8 21:36:41

    정말  훌륭한 분입니다, 사장님 덕분에  마음이 넉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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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8 16:00:54

    참 보기좋은 장면이네요.. 두리환경 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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