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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4-18 07:51
토지정리한다더니 폐기물매립
글쓴이 : 뉴스관리자
조회수 조회 : 4,407










토지정리 한다더니… 폐기물 매립
논산시, 트럭 13대분 버린 업체 적발… 조사 확대키로
2007-04-12 일 13 면기사












▲ 11일 토지구획정리가 끝난 논산시 취암동 일원에서 논산시가 (주)구일종합건설이 불법으로 매립한 건설폐기물을 굴착하고 있다. 이 업체는 이 곳에 133t의 폐기물을 불법 매립해 지난 3월 경찰에 고발된 바 있다.

[논산]토지구획정리 사업을 벌이면서 건설폐기물을 불법으로 매립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11일 논산시에 따르면 (주)구일종합건설은 2002부터 2005년까지 취암동 일원 20만6711㎡에 대해 토지구획정리사업을 벌이면서 사업장의 3300㎡ 면적에 건설폐기물 133t을 불법으로 매립했다.
매립양은 덤프트럭 13대분에 달하고 있으며 논산시는 지난 3월 2일 발견된 폐기물을 처리했다.
그러나 이 지역에는 아직도 상당량의 건설폐기물이 불법으로 매립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는 11일부터 2차 굴착에 들어갔으며 현재 불법으로 매립된 쓰레기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시는 앞으로 2-3일간 이 일대를 조사한 뒤 폐기물을 처리할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구일종합건설측이 건설페기물을 얼마나 불법으로 매립했는지는 굴착이 끝나봐야 알 수 있다”며 “현재 굴착중인 지역외에 토지구획정리를 했던 전체를 무작위로 선정 굴착해 불법으로 매립한 건설페기물을 모두 찾아내겠다”고 밝혔다.<이영민 기자> [대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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