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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모 대학에서 40대 교수가 교내에서 투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오후 2시 20분께 논산 모 대학교 의학공학관 3층 건물 지하 콘크리트 바닥에 이 대학 조 모 교수가 쓰러져 있는 것을 학생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조 교수를 발견한 학생들은 “건물 지하 바닥에 교수님이 피를 흘린 채 엎드려 있어 학교에 신고한 뒤 병원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숨진 조 교수는 평소 우울증세를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경찰서는 학교 관계자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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