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팀장 황봉화 경위]는 유사휘발유를 공급받거나 제조해 고객들에게 판매한 연산면 모 주유소 ㅇ모 씨를 검거 했다.
충남 논산경찰서에 의하면 이 피의자는 2010. 11. 13일경 자신이 운영하는 연산 00 주유소내에서 불상의 공급자로부터 유사휘발유를 3,000리터를 일반시세보다 리터당 421원을 싸게 총 2회에 걸쳐 공급 받아 리터당 1,621원에 판매하여 부당이득을 취하였고
2011. 2. 16, 03:00경 같은 장소에서 정상 경유 8,000리터가 들어 있는 지하탱크에 등유 7,000리터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유사경유를 제조 한 후 동 주유소를 찾는 손님들을 상대로 약 3,000리터(리터당 1,559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논산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팀장 경위 황봉화)은 최근 고유가 시대에 유사석유 판매 주유소등 강력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행위가 늘어나가는 것은 가짜 석유판매 조직원들의 지능 조직화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강력한 단속과 함께 대국민 인식 전환 병행으로 세금 탈루 뿐아니라 차량고장, 환경오염등 유사석유로 인한 피해를 주민들이 체감하도록 지속적으로 단속 해 나갈 방침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