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긋지긋한 관절염, 생활습관 바꾸고 수중운동으로 극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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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보건소(소장 김재형)는 오는 2월 15일부터 5월 19일까지 50세 이상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관절염 수중운동건강교실을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관절염 수중운동 건강교실은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활용해 2010년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09년도 지역사회건강 조사결과 논산시 50세 이상 시민중 관절염으로 의사의 진단을 받은 경험율은 28.2%로 남자 13.0%, 여자 41.0%로 여자가 28.0%가 높은 질환이며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에서 40.7%로 노인인구 비율이 19.5%에 달해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관절염에 대한 이해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하기, 관절보호를 위한 근력강화 운동 실천하기, 통증 다스리기, 관절변형 예방과 골다공증 예방하기, 관절의 올바른 사용과 힘 덜 쓰기 등에 대한 6주간의 이론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6주간 관절에 부담이 없으면서도 운동의 효과가 크고 갱년기 이후 연령층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관절염 수중운동 건강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2월 10일까지 논산시 보건소로 신청하고 체력검사와 근력검사, 체성분 측정, 설문조사, 혈액검사 등을 받으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730-4052, 730-45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