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4개 방역초소에 오전8시부터 오후6시까지 하루 4명씩 근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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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재앙수준으로 퍼지고 있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논산시 이․통장 연합회(회장 김용주)에서 팔을 걷고 나섰다.
논산시 이통장연합회에서는 지난 28일부터 연무 양지리 논산IC 등 14개 방역초소에 하루 4명씩 배치,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직원들과 함께 방역근무 실시했다.
구제역이 최초 발생한지 한달이 지났음에도 진정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다 논산시 인근 타지자체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는 등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자 논산시 이․통장연합회에서 구제역 방역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김용주 논산시 이통장단 회장은 “온 나라가 구제역으로 비상이 걸려 있으며 직원들이 연일 고생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방역 근무에 나서게 되었으며 구제역이 끝날때까지 행정 최일선의 파수군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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