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서장 김익중)는 다가오는 설날을 앞두고 평온한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21부터 2월 6일까지 총 17일간을 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설정하여 집중 치안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기간 중 21부터 28일까지는 1단계로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에 대한 방범진단 및 홍보활동 전개 및 금융기관 개․폐점과 점심 등 취약시간에 시민명예경찰 등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전개하고, 29부터 2월 6일까지는 2단계에 돌입, 순찰차별 금융기관 3~5개소 권역을 설정하여 거점배치 및 반복 순찰을 통해 강․절도와 현금자동 지급기 주변에서의 날치기 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
주택가 및 원룸밀집지역 및 여성1인 운영업소에 대하여는 112순찰과 지원전경 활용 도보순찰을 강화하고, 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주변에서 집중 검문검색 및 형사활동 강화로 날치기 등 범죄 예방은 물론 검거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간 경계 등 주요 범죄 이동로에 취약시간대 목검문을 실시하여 범죄의심차량에 대한 집중 검문검색으로 도난 예방에도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논산경찰은 경비업체와 합동 FTX(범죄 모의훈련)를 실시하여 금융기관 등 상대 범죄와 날치기는 물론, 집중 차적조회로 범죄 분위기 제압과 함께 도난 수배차량을 색출하여 제2의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김익중 서장은 전 경찰력을 투입하여 총력 방범활동을 전개하는 만큼, 각 업주와 주민들도 범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위방범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