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개 초소 철벽 방역 불구 세도 석성서 관내 진입 도로 . 대전서 벌곡진입로 등 3-4개 초소 확대 설치 필요성 대두. 자원봉사센터도 통제초소 지원활동 나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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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인뉴스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와 이성규 편집국장 양해석 기자 등 운영진은 1월 23일 밤 성동면 정지리 서논산 IC등 관내 11개 구제역 통제초소를 위로 방문했다.
김용훈 대표 일행은 충남인뉴스 굿모닝논산 독자클럽[회장 정경한]이 마련한 인절미 음료수 귤 등 위로품을 근무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일행과 함께 관내 11개 초소를 모두 방문한 김용훈 대표는 충남 제3위의 축산업 도시인 논산시가 축산농가의 자구노력과 관계 공무원 및 근무자들의 헌신적인 방역 활동에 힘입어 구제역을 잘 차단하고 있으나 부여 세도면과 석성면에서 논산시로 진입하는 지방도와 대전시에서 벌곡면으로 진입하는 도로 등 3-4곳의 통제초소 증설이 필요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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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읍 신화리 연무 IC등 기존의 8개 통제초소를 운영해오던 논산시는 추가로 광석면 오강리 노성면 죽림리 광석면 득윤리 등에 통제초소를 증설 24시 철벽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광범한 지역에 통제초소를 운영하게 되면서 공무원들의 투입량 증가에 따른 행정공백을 우려하는 여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은진면 사회기관 단체가 자발적으로 인력 지원에 나서고 있고 논산시 자원봉사센터도 구제역 통제초소에 대한 자원봉사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논산시청의 한 중견간부는 현재 시청 공무원들이 번갈아 가며 통제초소근무에 나서고 있지만 초소근무에 특별한 전문성이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고 시청과 협력관계에 있는 사회단체들이 통제초소 근무에 대한 지원활동을 전개해 준다면 행정공백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구제역의 전방위적 방역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안다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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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1개 통제초소에는 인근 주민들의 자발적인 위로방문 도 늘고 있어 이날 김대표 일행 이 연무IC 통제초소를 방문 했을 시에는 채운면에 거주하는 양동찬 씨 부부가 따뜻한 커피 등을 끓여내와 근무자들을 위로 했는가 하면 광석면 득윤리 통제초소에는 윤상숙 시의원 등이 딸기 등 위로품을 들고 방문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재 논산시가 운영중인 11개 통제초소는 다음과 같다.
1초소 연무읍신화리 연무 IC
2.연무읍양지리 논산IC
3.성동면 정지리 서논산IC
4.강경읍 채산리 23번 국도
5.연무읍 마전리 1번 국도
6.연산면 송정리 연산검문소
7.상월면 월오리 23번 국도
8.석성면 증산리 4번국도 [부여군경계]
9.광석면 오강리 11호 시도 [부여군경계]
10.노성면 죽림리 643호 지방도 [공주탄천경계]
11.광석면 득윤리 4번국도 [부여군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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