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쌘뽈여자 고등학교 3학년
전연지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이런 상식을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으면서 항상 쓰레기를 바닥에 버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거리를 다니다 보면 쓰레기를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집 주변도 마찬가지로, 특히 편의점 앞, 문구점 앞, 일반 통행 차량 거리, 마트 주변에 가장 많다는 것을 알았다.
사람들이 길바닥에 쓰레기를 아무렇지 않게 버리는 것은 아마 정말 아무런 의도 없이 무심코 버린 것인데 그것이 습관이 되고 이제는 쓰레기를 들고 집에 가져가서 버리거나 들고 다니면서 쓰레기통을 찾는 사람을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한다. 어느 것이 옳은 것인지도 모른 채.
우리는 어렸을 때 ‘쓰레기는 쓰레기통에’라는 도덕적인 상식을 꼭 배운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것을 무시한 채 사는 것이 문제꺼리가 되는 것이다.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로 인해서 땅에서 자라나야하는 식물과 땅속에서 빛을 받고 숨을 쉬어야하는 작은 미생물들은 피해를 받는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만약 우리 집을 쓰레기로 덮어 어두컴컴하고 답답하게 만들어 논다고 생각을 해보자. 아마 냄새나고 더러워서 살지 못하고 뛰쳐나오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쓰레기로 덮여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그것을 치워주기 전까지는 내 힘으로 나갈 수 없다. 이것을 이제 자연 동식물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을 해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다.
여행을 가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도덕적 가치 중 환경적 가치를 항상 잊지 말아야한다. 아마 공공장소에서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의 문구를 많이 봤을 것이다.
이 말은 즉, 자신이 있던 곳은 항상 해치거나 파손되어서는 안 되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해야 한다, 그 흔적이 자신의 얼굴이며 마음속이라는 것이 아닐까?
작년 8월 초에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비교하고 차별화를 두는 것은 싫어 하지만 이것만은 이야기 해주고 싶다. 일본은 길거리가 깨끗하고 쓰레기 하나 없는 나라로 유명하다.
길거리에서 흡연하는 것이 적발되면 벌금을 부과해야 한다. 그래서 길거리에는 담배 꽁초가 한 개도 없었다. 일본은 자판기가 다양하고 많기로 유명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판기 앞은 항상 쓰레기 한점 없고 깨끗했다.
편의점, 자판기 앞에는 항상 쓰레기는 바로 버릴 수 있도록 쓰레기통이 3~4개씩은 항상 있었다. 일본 거리를 돌아다니고 버스를 타고 거리를 보면 어쩌다가 휴지조각 한 장이 굴러다니는 것만 볼 수 있을 뿐 절대로 쓰레기를 한 점 찾아 볼 수 없었다.
심지어 사람들이 붐비는 시내 거리 속에서 또한 쓰레기를 절대 찾아 볼 수 가 없었다. 이러한 면을 보면서 이것은 분명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기도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의 환경 교육, 규율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인식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생각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어야 깨끗한 거리, 깨끗한 논산,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
아무리 자신이 착하고 잘생기고 예쁘다고 해도 이런 도덕적인 상식을 잊고 사는 것은 결코 자신의 모습이 참이라고 할 수 없다.
쓰레기를 길바닥에 버리는 것이 환경오염 시키는데 가장 기본적인 행동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사람들은 아직 환경의 오염의 심각성을 체감하지 못하고 환경오염에 의 심각성을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다.
그래서 그게 더 안타깝다. 여러 학자들이 한말이 정말 맞는 것 같다. 지금 사람들은 미지근한 물속에 있는 개구리와 같다고, 점점 올라가는 온도 속 에서는 자신이 데워지고 있는 심각한 상태인 것을 모르지만 엄청 뜨거운 물속에 발을 한 번 담그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바로 폴짝 뛰어나오고 만다는 것.
이와같이 우리는 미지근한 물속에 있는 개구리와같다. 지금 지구온난화 안에서 살고 있고, 지구의 온도가 한번에 50도가 넘게 급속하게 오르는 것이 아닌 서서히 0.5도~1도씩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점점 더워지는 여름은 알고 있어도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모르는 것같다. 그러니까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줄이려 하기보단 항상 에어컨을 온도를 너무 낮춰서 튼다던지 겨울에 히터를 심하게 틀고, 물이 부족 한 줄도 모르고 물을 틀고 양치를 한다. 또, 샴푸나 세제 등 환경 오염 배출 물질을 많이 쓰고 남용한다.
예전보다는 많이 줄었을지라도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환경 보존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 그래서 내가 더 원하게 되고 간절하게 되는 것이다. 내가 나중에 환경 쪽에 전공을 해서 환경운동을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아이들에게 교육을 해주며 대책을 세워주는 그러한 일을 하고 싶다.
그러니까 우선 환경보존을 하는데 기본적인 길바닥에 쓰레기 버리지 말고 꼭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밥은 항상 먹을 만큼만 그리고 되도록 음식물은 절대 남지말기, 그리고 가까운 곳이라면 차말고 걸어 다니기 그리고 샴푸 세제 등은 줄여 쓰기 그리고 히터를 자주 켜는 것보다는 몸이 둔하고 귀찮더라도 여러겹 껴입기를 정말 추천한다. 사람들이 이런 것들만 실천해준다면 아마 환경보존 하는데 있어서 좀더 가능성이 보이지 않을까 희망을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