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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스스로 준비하고 만들어 가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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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12-07 12: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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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명선시장 제131회 논산시의회 2차 정례회 시정연설 탑정저수지 개발 등 미래 청사진 밝혀.. 성과 창출한 공무원 과감히 승진 등 시정개혁 통한 자치역량 강화 할 것.시장 직속 전략개발실…
 
황명선 논산시장, 활력있는 경제도시로 만들 것
- 제131회 논산시의회 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밝혀 -

황명선 논산시장이 지난 7일 논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활력있는 경제도시, 역사가 살아숨쉬는 문화관광 체험도시 등 다섯가지 전략목표 등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황시장은 원칙과 신뢰, 소통과 참여, 창의와 혁신 이 세가지 시정운영방침과 제시한 다섯가지 전략목표를 통해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비전을 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섯가지 전략목표로는 첫째, 활력있는 경제도시 건설이다. 지난 10월, 100% 분양완료된 논산2일반산단과 동양강철 4개 계열사가 입주하는 양지2 농공단지를 기반으로 동산일반산단과 관내 미니산업단지 건설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새로이 연무일반산단 조성도 적극적으로 검토해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또한 금번 조직개편시 투자유치부서 신설, 수질오염총량제에 따른 충분한 개발할당량 확보, 국방대이전, 면회제 부활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면회제 부활의 경우 의회차원의 적극적인 협력도 당부했다.

둘째, 역사가 살아숨쉬는 문화․관광체험도시를 건설이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금년말 선정, 1천억원 이상 투자가 이뤄지는 저수지종합개발사업에 탑정호가 선정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고 이를 통해 삼성에버랜드나 대명리조트와 같은 대기업을 유치,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체험위주 관광지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연학습공원, 황산루, 시뮬레이션관 건립, 충효공원 등 계백장군 유적지의 지속적인 개발과 경쟁력있는 축제를 선별하여 집중육성, 품격있는 문화예술행사 개최로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직원 및 시민에 대한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도 밝혔다.

셋째,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내년부터 초등학생 전면 무상급식 실시, 유치원과 중고생들에게는 식품비 지원, 방과 후 영어학교 운영 등을 추진해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30억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읍면 보건지소 4개소 신축 16억, 예방접종 등 공공보건의료사업 106억, 노인복지, 아동청소년복지, 장애인 복지 등 사회복지에 총 989억원을 지원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넷째,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하고 친절한 도시를 위해 인도정비,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등 사람중심의 도시환경 구축과 상하수도 확충, 생태하천 조성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성과 중심의 자치역량 강화 도시를 위해 조직개편, 성과관리시스템 도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금번 조직개편안은 업무의 중복을 없애고 관련업무의 유기적 추진과 경쟁력있는 행정조직을 위해 대내외 조직진단 결과를 토대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성과관리시스템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직원들의 성과를 평가, 그 결과를 가지고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는 것이 목적이며 특히 본청이든 읍면동이든 또는 어떤 직급에서든 공무원이 성과를 내면 과감하게 승진시킬 것을 강조했다.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에 따른 예산규모는 일반․특별회계를 합쳐 4,365억원으로 금년도 4,116억원보다는 6% 증가한 규모이다.
 
평소 존경하옵는 13만 시민여러분!
그리고, 이혁규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131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2011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하여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지난 7월 1일 제가 민선 5기 시장으로 취임한지 벌써 5개월이 지났습니다.

지난 5개월은 제 인생 역정에 있어서 마치 5년을 보낸것과 같이 숨가쁘게 달려온 나날이었습니다.금년 한해를 돌이켜 보면 우선 국가적으로는 지난 3월 26일 북한이 천안함을 침몰시켰고

또한 11월 23일에는 연평도 민가에 해안포를 발사함으로써 휴전이후 최악의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국가의 안보가 위기 상황이 아닐수 없습니다.

6.2 전국 동시 지방선거는 우리나라가 본격 지방자치를 실시한지 거의 20여년이 되어감에 따라 지방자치를 한층 더 성숙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1월 11일 서울에서는 제5차 G20 정상회의가 열리면서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려는 논의가 있었고,우리나라의 국가 품격이 한층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11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열린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4회연속 2위를 차지하는 성과와 우리지역 출신 오진혁 선수의 양궁단체전 금메달은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충남도정을 살펴보면 지난 6월 29일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되면서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이것은 충남 도민의 승리라고 자부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지난 9월 18일부터 한 달 동안 개최된 세계대백제전과 황산벌 전투재현은 온 도민이 힘을 합쳐 성공적으로 치루어 냈습니다.

동시에 우리시정에 있어서는제가 지난 7월 1일 시장에 취임하고 나서 제일 먼저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이란 시정비전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원칙과 신뢰, 소통과 참여, 창의와 혁신이란 세가지 시정운영방침을 정했으며 시정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다섯가지 전략목표를 세웠습니다.

앞으로 다섯가지 전략목표를 강력하게 추진함으로써 긍극적으로 우리 논산이 활기차고 시민이 행복해하는 시정비전을 기필코 달성하고자 합니다.

저는 취임 일성으로 세일즈 행정을 펼치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실제로 중앙부처를 수십차례 다녀 왔습니다.

맨먼저 중교천 정비사업 선정,현대알루미늄 등 4개 계열사의 이전, KT&G 상상마당문화학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 추진 등 취임초기부터 바쁘게 활동한 결과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내동2지구의 주택개발사업 재개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여러차례 방문하였고

결국 10월 26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으로부터 사업 재개 확약을 받아냈습니다.

또한, 국방대이전 2011년도 소요사업비 757억원 전액 확보와 면회제 부활을 위해 국방대, 국방부, 기획재정부 및 국회를 수차례 방문 건의 하였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상정됨에 따라 국회에서 우리시 관련 예산안이 삭감되지 않고 반드시 반영 되도록 하기 위해 새벽부터 상경하여 국회 각 상임위원장 및 위원들을 만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 공사비 15억원과 논산2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비 105억원을 편성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존경하는 이혁규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G20 서울 정상회의 개최에도 불구하고 국가간 환율분쟁으로세계경제가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고 민간부문의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어서 내년도 경제환경이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재정 형편이 어려운 우리시 입장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비확보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의 적절하게 중앙정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저는 지난 8월 이 자리에서 앞으로 우리시가 추진해야 할

다섯가지 전략목표에 대한 추진 방향을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내년도에 추진할 다섯가지 전략목표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활력있는 경제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우선 산업단지 조성입니다. 논산2일반산업단지는 지난 10월말에 한국원자력연료(주)를 분양하여 100% 완료하였습니다.

현재 삼광유리 등 5개 업체가 공장건축을 착공하였고 나머지 6개 업체도 착공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논산2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은 지난 7월 21일 착공한바 있으며 준공 예정일보다 앞당겨 내년 12월 중에 완공시키겠습니다.

양지2 농공단지는 동양강철 그룹내 현대알루미늄 등 4개업체에 지난 9월 10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여 원형지를 공급하였으며 금년 12월에 착공하여 내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동산일반산업단지는 현재 토지보상 중이며 보상 완료후 공사를 착공할 예정입니다.
동산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분양을 위해 의원님들께서 유망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관내 곳곳에 미니산업단지를 계속해서 조성해나가고 장기적으로는 연무 동산리 일원에 80여만평 규모의 연무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논산의 최우선 과제는 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금번 조직개편시 시장직속의 전략기획실을 신설하고 그 안에 투자유치부서를 만들겠습니다.

투자유치부서에서는 각종 기업의 유치뿐만아니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연구하게 됩니다.

그러나 기업의 유치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기업을 유치하기 이전에 반드시 수질오염총량 관련에 따른 개발할당량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입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제2단계 개발할당량을 제1단계 308.2㎏보다 많은 545.2㎏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국방대학교 이전사업입니다.
국방대학교 이전은 단순히 국방대학교만을 이전시키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논산시민과 상생 발전하는 백년대계의 민 군 복합타운을 조성할 계획이고 국내 최초의 친환경 그린캠프를 조성하여 탑정호와 연계한 우리시 최고의 관광명소로 육성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1,066억원사업비를 확보한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국비를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육군훈련소 훈련병 면회제 부활입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잘아시다시 훈련병 면회제도가 1998년초 중단된 이래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는 몇 년전부터 면회제 부활을 위해 노력해왔고 5대 의회에서도 면회제 부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국방부에서는 신병 군인만들기라는 제도를 시행하면서 아직껏 면회제를 부활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대통령 직속국방선진화 추진위원회에서는 국방제도 전반에 대한 개혁을 논의 중에 있으므로 이 기회에 면회제를 부활시키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에면회제부활 전담팀을 만들었고 전담사무실도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읍 면 동 자치센터를 통해서 명운동을 받고 있으며 시민단체와 시민의 협조를 바탕으로힘을 모아 앞으로 청와대, 국회, 국방부를 방문하여 강력히 건의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둘째, 『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 관광체험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우리시의 당면 최대 현안은 탑정호 관광지 개발입니다.

수십년전부터 탑정호 개발을갈망해왔으나 여러 가지 여건으로 추진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점에서는최대의 호기를 맞고 있습니다.

한국 농어촌공사에서 금년말경 전국 1만4천여개 저수지 중 이미 선정된 3개를 제외하고 7개의 저수지를 개발대상지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여기에서 선정되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약 1천억원이상을 투자하게 되고 우리시에서는 적극 협력하여 삼성에버랜드 또는 대명리조트 같은 대기업을 유치하여 명실공히 전국최고의 체험위주의 관광지로 개발하겠습니다.

따라서 우리 탑정호가 선정되도록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은 계백장군유적지 개발입니다.

그 동안 자연학습공원, 황산루, 시뮬레이션관 건립, 충효공원 등 약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계속해서 테마공원을 조성해 왔으며 최근에 현상공모한 계백장군 동상이 2012년쯤 건립되면 명실공히 계백장군유적지로서의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현재 우리시에는 딸기축제, 고구마축제, 젓갈축제, 대추축제, 곶감축제 등 많은 축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각종 축제의 경제성 효과성 등에 대해 부정적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전면 재검토하여 실제로 경쟁력이 있는 축제만을 선별하여 집중 육성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공연을 확대하겠습니다.
우리시는 농촌지역으로서 대도시 주민에 비해 문화예술공연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문화나 예술에 대해 심한 갈증을 느끼고 있고 그러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대도시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문화예술 공연 유치 및 논산시민의날 음악회 등 다방면의 품격있는 문화예술공연 행사를 년중 개최함으로써 우리시민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풀어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친절운동입니다.
우리시가 진정한 문화관광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시민이 친절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우리 직원부터 친절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9월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전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한바 있고 10월에는 약 120여명의 직원을 3개조로 나누어 박 2일씩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원에 보내 친절교육을 받게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친절마인드의 확산을 위해 각 읍 면 동별로 시민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친절은 한두번 친절교육을 받았다고 해서 습관화 되는 것은 아닙니다.

문화관광의 소재가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외부 관광객을 맞는 우리의 자세가 불친절하다면 다시는 우리시를 방문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내년도에도 직원 및 시민들에게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자 합니다.

셋째,『시민이 행복한 교육 복지도시』를건설하고자 합니다.

내년도부터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겠습니다.

그 동안 많은 논란이 있었고 시 재정이 어렵더라도 우리세대의 꿈과 미래인 어린 초등학생들에 대한 무상급식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7천6백여명의 초등학생에 대한 급식비를 지원하고 1만1천7백여명의 유치원생 중학생 고등학생들에게는 식품비를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선진 교육기반을 다지고 농촌학생들의 지식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방과 후 영어학교 운영, 원어민 영어보조 교사지원 등 교육의 질의 높이고 전국 제일 교육으뜸도시가 될 수 있도록 총 30억원의 교육비를 지원하겠습니다.

다음은 강경 및 부적보건지소, 삼전 및 상월대명 보건진료소 신축에 16억원을 투입하여 저소득층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거동불편 노인에 대한 방문보건사업,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보건사업, 각종 전염병에 대한 예방접종 등공공보건의료사업에 총 106억원의예산을 지원하여 시민의 의료복지와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불우한 우리의 이웃들을 따뜻하게 살피고 보듬어 주는 일입니다.

갈수록 고령화가 심해지고 경제규모가 커지면서 우리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 위기가정 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은 남이 아니라 바로 우리가 보살펴야 할 이웃이며 우리 시민입니다.

노인복지, 아동청소년복지, 장애인 복지 등 사회복지에 총 989억원을 지원하여 우리지역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하고 친절한 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시민의 경제적 수준이 높아지면서 시민들은 맑은 공기를 호흡하고 깨끗한 물을 마시며 쾌적한 환경에서 살고 싶어합니다.

이를 위해 우선 사람중심의 도시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차량위주의 도로설계로 인한 보행공간의 미확보 등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인도가 부족합니다.

따라서 도시계획도로 인도정비 공사 등의 사업에 50억원,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에 10억8천만원,자전거 도로 개설공사에 1억4천만원 등 보행자 위주의 인도개설과 도로교통행정도 추진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다음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상수도 및 하수도를 확충하겠습니다.

지하수의 고갈 및 오염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광석면 일부와 노성면 상월면 일원10,000여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노성 상월 농어촌상수도 확충사업입니다.

총사업비 167억 중 우선적으로 내년도에 31억2천만원으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겠습니다.

또한, 연무하수관거정비사업 및 고도처리시설 등의 사업에 52억6천만원으로 오 우수관의 분류식화를 통한 방류수역의 수질보전 및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생태하천을 조성하겠습니다. 지난 4월 가야곡면 병암리에서 양촌면 신기리에이르는 11.6㎞에 걸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국토해양부로부터 선정되었습니다.

총사업비 300억원의 사업으로
내년도에는 우선 50억원을 투자하겠습니다.

연산천 환경조성사업에 20억원,그 외 소하천 등에 총 65억원을 투자하겠습니다.

또한, 화지동 중교천 정비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중교천은 지난 8월 국토해양부로부터 물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사업 시범 대상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총사업비 465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논산시민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해결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업은 현재 소하천 상태인 중교천을 지방하천으로 승격시켜야 한다는 조건부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충청남도 지방하천 심의위원회에서 지방하천으로 승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시민이 원하는 멋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고 항상 가까이 다가갈수 있는 친수공간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실시설계 단계부터 탁월한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어전국 최고의 생태하천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다음은 양촌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계속 추진하겠습니다.

금년 14억원 투자에 이어 내년도에 숲속 휴양관 및 숲속의 집 사업 등에 10억원을 투자하겠습니다.

다음은 논산시민공원 조성 사업입니다.
2008년도부터 2012년도까지 5개년동안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재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이 원만하게진행되고 있습니다.총사업비 158억원 중지금까지 61억원이 투자되었고 내년도에는 토지매입 및 도시숲 조성 등에 약 35억원을 투자하겠습니다.

다섯째,『성과 중심의 자치역량 강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대 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쟁력 있는 행정조직을 만들기 위해 취임초기부터 조직진단을 실시해 왔고 그 결과를 토대로 조직개편안을 만들었습니다.

금번의 조직개편안은 시정의 기획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장직속의 전략기획실을 신설하였고

업무의 중복을 없애고 관련업무의 유기적 추진을 위해 상수도사업소와 환경사업소를 통폐합 하는 등 현 정원의 범위내에서 인력과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이 점을 십분 혜량하시어 부디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하겠습니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성과를 평가하고 그러한 평가 결과를 가지고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겠습니다.

그리고 본청이든 읍 면 동이든,또는 어떤 직급에서든 공무원이 성과를 내면 과감하게 승진시키겠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각 부서별로 지표정의서 및 개인별 성과계획서를 작성 중입니다.

내년도 초에는 약 2억여원의 예산으로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이렇게 조직개편이 완료되고 성과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우리 직원들이 자신의 능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또한 우리시의 자치역량은 강화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이혁규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내년도 예산안은 위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지역경제활성화 및 사람중심 논산 만들기 시책의 기조하에 지역경쟁력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내년도 총 예산 규모는일반 특별회계를 합쳐 총 4천3백6십5억7천2백9십2만1천원으로

이는 금년도 당초예산 4천1백1십6억1천9백7만9천원보다 6.06% 증가한 규모입니다.

보다 상세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곧 이어서윤용원 기획감사담당관으로 하여금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13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혁규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이제 한 달 후면 신묘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수많은 변화와 새로운 도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희망찬 미래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준비하고 만들어 가야 합니다.

우리가 값지게 흘린 땀방울만큼 우리는 알찬 결실을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말씀드린 각종 시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13만 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하겠으며 무엇보다도 의원님들의 이해와 협조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저를 비롯한 900여 공직자는 내년도 사업을 완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따뜻한 애정과 열정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13만 시민 여러분과 의원님 모두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행복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 12. 7






논 산 시 장 黃 明 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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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계룡시, 계룡경찰서 청사 건축허가 최종 승인 계룡시, 계룡경찰서 청사 건축허가 최종 승인- 부지면적 1만 2949㎡, 연면적 638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경찰서 개서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기대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계룡경찰서’ 신축을 위한 건축허가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계룡경찰서 신축 청사는 계룡시 금암동 9번지에 부지면적 1만 2949㎡, 연면적 638...
  6. 추돌사고로 불타는 승합차 추돌사고로 불타는 승합차 (서울=연합뉴스) 19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휴게소 인근에서 발생한 추돌 사고로 카니발 승합차가 불타고 있다. 2024.5.19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끝)
  7. 논산 채운면 삼거리 강경천서 고교생 A모군 [17] 익사 사고 발생 논산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 무렵 논산시 강경읍과  채운면 삼거리  경계인  강경천에서 관내 고등학생  모 (17)군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이날 오후 5시 50분경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ㅂ[17] 군과 B(17) 군 두사람이  장난으로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중에  발생했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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