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시장 변화와 혁신행정 행보에 시민들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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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은 취임이후 시장의 무분별한 행사참석 축소, 수의계약 가능금액 1천만원이하 대폭 축소, 업무추진비 공개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행정변화를 추진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10여개 종목의 시장기 체육행사를 시민의 날과 연계하여 통합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일 간부회의시 황명선 시장은 “현재 축구, 씨름, 배드민턴, 배구 등 10여개 종목의 체육행사가 연중 시기별로 산발적으로 개최되고 있는데 앞으로는 논산시민의 날인 10월 1일을 전후하여 종합적으로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길 바란다.”고 관계부서에 지시하였다.
이는 축구, 배구 등 10개 종목의 시장기 체육행사가 연중 시기별로 분산되어 개최됨으로써 발생하는 행정력과 예산의 낭비를 줄이고 매년 10월 1일, 논산시민의 날 즈음에 시장기 채육행사를 통합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황명선 시장의 아이디어이다.
시관계자는 올해부터 축구, 배구, 탁구, 볼링, 게이트볼 5개종목을 10월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논산공설운동장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 통합개최한다고 밝혔으며 내년부터는 배드민턴, 테니스, 씨름, 태권도, 론볼까지 10개 전종목을 통합개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그동안 유명무실했던 시민의 날(10. 1)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시민화합의 발판으로 삼고자 시장기 체육행사 통합 개최외에도 각종 문화예술 활동, 읍면동 화합행사, 체육대회 등을 시민의 날 일정에 통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