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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반월초등학교(교장 도규희)는 6월 22일(화), 6월 25일(금) 오후 5-6시 보육교실(햇살반)에서 보육교실 학생 9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의 일환인 아트체험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은 학부모 학교참여활동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매달 밑반찬을 지원해주는 활동에 이어 미술강사 자격증을 소지한 학부모 2명의 자원봉사로 시작되었다. 학부모님은 매달 1회씩 연 8회를 방과후 보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POP아트, 폼 아트, 수채화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 수업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방과후 보육교실에서 보다 더 의미있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더욱이 이번에 개설된 강좌들이 학생들에게 많은 호기심을 이끌어 내어 다른 학생들과 학부모들에도 열띤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6월 22일(화)에는 정선혜 어머님이 학생들과 ‘시장풍경 그리기’를 주제로 하여 다양한 모습들을 하얀 도화지에 담았으며, 6월 25일(금)에는 김지영 어머님이 폼아트를 지도하여 둥근 스티로폼을 색칠하고 장식하여 나만의 벽걸이를 완성하여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4학년 김태양 학생은 “제가 그림을 잘 못 그렸는데, 이렇게 재밌게 그림을 그리고 만들기를 하니 너무 재미있어요. 미술시간이 너무 기다려져요.”라면서 다음달 수업을 벌써 기대하고 있었다.
도규희 교장은 "매달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으로 꾸준히 아트 체험과 미용실 쿠폰 제공 및 밑반찬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하여 학생들이 그들의 소질과 능력을 계발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