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논산지사가 주관한 2010 풍년기원제 및 통수식이 4월 17일 오전 11시 논산탑정저수지 관리소 광장에서이인제국회의원 임성규 논산시장 김영달 논산시의회의장 박충규 산림조합장 관련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유공자 표창 . 풍년기원제 취수문 작동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장원 농어촌 공사 논산지사장은 기념사에서 "쌀 풍년농사"실현을 통하여 대 농업인 서비스를 제고하고 적기적소의 용수를 원활히 공급하여 안전영농을 실현, 농업생산력을 증대시킴으로써 논산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이인제 국회의원 임성규 시장 김영달 시의회 의장은 풍년기원제 행사를 계기로 새삼 물에 대한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하고 천혜의 자원이며 논산시의 젖줄인 탑정지의 수질보존과 담수시설 개선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농촌공사 논산지사는 이번 풍년기원제를 시발로 본격 영농철을 맞아 각 지소별로 자체실정에 맞는 단계별 영농급수계획과 가뭄극복을 위한 대책을 수립 시행함으로써 2008년도 풍년농사 달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하였다.

탑정저수지는 1940년대 축조된 유역면적 2만 1,880ha 만수면적 636ha유효저수량 3,477만 2천톤으로 수혜 몽리면적이 5.167ha에 달하는 논산농업의 젖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