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19~5.3 출품원서 접수, 5.11까지 출품작 접수
논산시는 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촉진과 우수공예품의 계승발전 및 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2010년도 논산시 공예품경진대회’를 논산시공예가협회 주관으로 백제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출품원서는 오는 4월19일부터 5월3일까지 논산시 문화관광과에서 접수하고 출품작은 5월11일 백제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접수한다.
논산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 및 공예업체, 논산시 소재 대학의 재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칠), 섬유, 도자, 금속, 종이, 기타 등 6개분야에 1인(업체) 2작품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은 5명의 심사위원들이 엄정한 심사를 벌여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3명, 특선 3명, 입선 10명 등 총 23명을 선정해 5월20일 수상하며 입상자를 제외한 참가자에게는 참가보상금 50천원이 지급된다. 또한 5월20일부터 5월23일까지 백제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4일간 입상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시관계자는 “이번 입상작품에 대해서는 우수공예품 제조업체 지원 등 공예산업육성 및 작품개발을 위한 지원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정호 문화관광과장은 “공예에 관심 있는 논산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인 만큼 좋은 작품이 많이 출품되어 우리지역 공예산업이 한층 더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