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자원봉사센터는 3월 25일 오후 2시 논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4.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논산둔치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논산딸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성규 시장 김영달 시의회의장 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과 이창구 논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등 각급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자원봉사자들의 다짐을 담은 정종순 적십자사 논산시지회장의 선서에 이어 이창구 센터소장은 인삿말에서 그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고가 지역의 이미지 개선과 홍보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며 며칠후 개최되는 딸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더욱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격려사에 나선 임성규 시장과 김영달 의회의장도 그간의 각종 축제의 성공에 기여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딸기축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임성규 시장은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대사가 얼마전 강경읍과 관촉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논산딸기의 뛰어난 맛과 향에 크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오는 12회 딸기축제행사에 참석해 주도록 간곡히 부탁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발대식에 이어 박상구 딸기축제추진단장의 딸기축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축제 개요 및 사업설명과 자원봉사 활동시 주의사항 및 배치현황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각봉사단체 자원봉사자들은 2010년 논산딸기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논산시 자원봉사센터는 2000.11월 개소한 이래 현재 18.00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각급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각급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