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오는 25일(목)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논산오거리 공영주차장(오거리예식장 옆)에서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시에서 주최하고 논산시 여성단체협의회 및 맑고푸른논산 21추진협의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이번 나눔장터는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으나 다른 사람에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중고물품의 판매, 구매, 교환 및 기증을 위해 개최된다.
나눔장터는 두가지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먼저, ▲시민 및 각 사회단체에서 재사용가능한 중고물품을 수집해 가지고 나와 직접 가격을 책정․판매하는 방식과 ▲시청 공무원들에게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나눔장터의 주요 취급물품으로는 의류, 가방, 책, 신발, 그릇, 생활잡화, 소형가전 등 재활용 가능한 품목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개방되며, 중고물품 판매 뿐만 아니라 논산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각종 먹거리 및 농산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현재 참여를 희망한 단체는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 ▲논산시재향군인여성회, ▲대한적십자사논산지구협의회, ▲대한주부클럽연합회논산시지회, ▲한국부인회 논산시지회, ▲아이코리아논산시지회, ▲전국주부교실논산시지회, ▲논산시새마을 부녀회, ▲농가주부모임논산시연합회, ▲고향을생각하는주부모임 등 총10개 단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나눔장터 개장 전 미리 환경보호과 청소행정부서(730-3335) 또는 맑고푸른논산21추진협의회(730-4895)로 문의하면 된다.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