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삶의질 향상 소득증대 기반 꾀해 2013년까지 58억 투입 .지역특산농산물 가공 판매장 , 관광객 유치를 위한 유원지 등 개발에 역점
논산시가 58억[자부담 2억]원의 예산을 지원 논산농어촌공사가 시행하는 대둔산권역 개발사업 기공식이 3월 19일 오전 11시 논산시 벌곡면 대덕리 종합복지센터 부지 광장에서 임성규 논산시장 방한오 농어촌공사충남지역본부장 윤장원 농어촌공사논산지사장 등 유관단체장과 김치중 권역추진위원장 이기일 부위원장 이덕현 사무장 을 비롯한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오는 2013년까지 2단계사업으로 실시되는 동 사업은 논산시 벌곡면 만목리 대덕리 덕곡리 도산리 일원 4개 법정 리[里] 와 5개 행정 리[里]를 대상으로 1단계 생활환경개선사업[종합복지센터 예절교육관 마을회관 리모델링 권역입구정비 잔디광장 농촌박물관 야외공연장 목교설치 [농촌관광]산책로[운동휴양] "에 이어
2단계로 농산물 가공 특산물판매장 황토방쉼터 권역안내판 약초체험장 물레방아쉼터 유원지정비 물놀이체험시설 돌담정비 생태연못조성 등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업인들의 소득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치중 추진위원장은 대둔산권역 농촌마을 개발사업 책정에 공이 큰 전준호 사무관 [전 발곡면장 :현 충남도청근무]과 김용남[연무읍근무] 주사에 대해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한뒤 가진 인삿말에서 동사업의 추진으로 청정벌곡면의 특장을 살려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며 지역주민들이 한덩어리가 돼서 동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애써 줄것을 당부 했다.
축사에 나선 임성규 시장 이상구시의회부의장 윤장원 농어촌공사 논산지사장은 동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 식전 위로 행사로 마을주민들의 사물놀이 공연에 이어 덕곡리 이장직을 맡아 덕곡유원지 및 체험마을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잇는 김학락 이장이 손수 트렘펫 연주에 나서 행사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마을 부녀회원들이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주민들을 위해 떡국을 비롯한 푸짐한 다과를 제공 모처럼 자리를 함께한 주민들이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한편 이날 기공식장에는 오는 6,2지방선거에 논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백성현 ,송영철 . 황명선 예비후보와 신삼철 자유선진당 당협위원장 송덕빈 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장과 도의회 진출을 노리는 이재철 도의원 예비후보 기초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윤예중 .윤종명 .이충열.문갑래 씨와 김용제 박영자 시의원 등이 참석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열띤 득표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