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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파를 초월한 국민의 지도자로 추앙받는 故 김수환 [스테파노]추기경의 본향이 논산시 연산면이며 광산[光山]김씨인것으로 알려졌다,
제8대국회 김한수 의원 비서관과 김영배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김대중 전 대통령 특별보좌역을 역임한바 있는 김수진 재경향우회 고문에 의하면 자신이 카톨릭 신자이던 김한수 의원의 비서관 재직시[1971년] 김한수의원과 함께 김수환 추기경을 찾아뵙고 환담하던중 김수환 추기경께서 자신은 광산김씨이며 부친 김영석 씨와 조부 김보현 씨는 연산면 에서 살았다는 말씀을 하신바 있다는것,
김수진 고문은 당시 김수환 추기경 께서는 조부[ 김보현 ]와 부친[김영석]씨는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으나 조선조 말이던 당시 천주교도에 대한 가혹한 박해를 피해 대구로 이주했다는 말을 전해들었다고 말씀 하셨고 자신은 광산김씨의 수[洙]자 항렬에 해당한다고 말씀하신바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수환 추기경께서 선종하신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천주교 용인공원묘지에서 거행된 장례 미사 중 묘역에 안치된 故 김수환추기경의 관위에 덮여진 붉은영정에는 또렸하게 광산[光山]김씨로 표기되어 있어 [문화일보 자료사진]김수진 고문의 말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전해온 김수진 고문과 논산시 광산김씨 문중및 뜻있는 식자층에서는 김수환추기경 의 본향이 연산면 어느곳이며 어떠한 연유로 대구로 이주하게됐는지 구체적인 사실조사를 통해 위대한 논산인인 김수환 추기경의 가계에 대한 연구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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