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투구 (泥田鬪狗) 진흙탕에서 개들이 싸움을 이르는 말이다,
오늘날 이나라 국회가 꼭 그꼴이지 싶어 진흙탕의 개꼴을 짓뭉갤 몽둥이 하나 어디있을까 두리번거려진다,
이나라 국회의원 나리들,,그자들에 대해 개새끼들이라고 퍼부어 댄다면 명예훼손일것인가?
국정을 책임한다는 이나라 정치권의 양대세력 한나라당이나 민주당 그들이 보이는 난장판 국회는 벌써 세계적인 망신을 자초했고,,그들이 아무리 나라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라고 강변하지만 그 너절한 넋두리는 이미 설득력을 상실한지 오래다,
국민은 지난선거에서 투표를 통해 여대야소를 선택했다, 무슨일이있어도 당면현안에 대해 국회에서 다툼이 있을때 토론과 협상,대화와 설득을 위해 노력하고 그가 여의치않으면 다수결의 원칙에 의한 투표로 결정하면 그만이다,
참으로 간단하고도 명료한 그리고 명분있는 선택이 바로 다수결에 의한 투표의 결과를 존중하는것이다,
그것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든 국민이 선택한 나라의 대의사들이 나름대로 국가와 민족을 위한 고심끝에 결정할일이기때문이다,
그 다음의 문제는 국민이 알아서 한다, 한가지 정책을 결정한 사안에 대해서 국민은 옳고 그름을 낱낱이 파악하고 다음선거 에서 다시또 준엄한 심판을 하기때문에 더욱그렇다,
그럼에도 진정성 있는 대화와 토론 정치적인 대타협은 시도하지않고 날치기 통과를 꾀하는 자들이나 그를 원천봉쇄한다며 국회본회의장 대문을 부수고 날이면 날마다 국회를 아수라장난장판을 만들고 있으니 아무리 참으려해도 그들을 향해 서슴없이 "개새끼들"이라는 욕설이 입밖으로 터져나온다,
더우기 나라안팎의 경제위기에 국민들의 삶은 팍팍해지고 엄동설한을 맞은 서민들의 가슴은 피멍이 들고 있는 판에 이런 얼어죽을 짓들만 해대는 국회의원들에 대해서 어찌 티끓만한 연민인들 있을까 싶다,
정치란게 국민보다 반발자욱 앞서 국민을 행복과 평화의 세상으로 이끌어 나가는것이라 한다그런데 이나라는 국민이 오히려 정치권을 등에 엎어 가는 형국이다,
국회의원들 ..개새끼들이라는 욕설도 그들에게는 과한 엄동의 겨울 국민은 너무나 춥구나
독자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