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장 농특산품 전시판매 통해 논산특산품 홍보 및 농가소득으로 이어지는 시민화합축제 되도록 만전기하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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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임성규)가 오는 9월 4일부터 9월 5일까지 논산시 공설운동장 외 7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8월 26일(화) 시청 회의실에서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체전 준비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세부실행계획 보고회에서는 열흘 남짓 남은 대회에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인체육대회를 작년 도민체전만큼 시의 역량을 발휘하는 계기로 만들 수 있도록 직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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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 경기장의 장애인 편의시설 정비 확충, 장애인전용 화장실 확대 설치, 음식 숙박업소 위생지도, 경기장 및 숙소주변 방역 등에 총력을 기울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임성규 논산시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만의 체육대회가 아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한마당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작년 도민체전처럼 시민이 적극 참여하여 도민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고 지역민에게는 높은 자긍심을 심어주는 논산시의 역량을 발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4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구호 아래 육상, 역도, 탁구, 배드민턴, 볼링 등 16개 정식종목과 수영, 실내조정 등 2개의 시범종목, 축구, 좌식배구, 휠체어테니스 등 5개의 전시종목으로 모두 23개 종목을 시·군 대항방식으로 기량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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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애인 충남체전 세부실행계획보고회에 이은 『2008강경발효젓갈축제 1차 추진상황 보고회는 각실과소별로 오는 10월 9일(목)부터 10월 13일까지 5일간 강경포구, 젓갈시장, 젓갈전시관 일원에서 펼쳐질 『2008 강경발효젓갈축제』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로 이어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실과 소장들은 국가지정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공식행사인 젓갈퍼레이드, ▶체험이벤트로 관광객 젓갈김치담가가기, 외국인 젓갈김치체험, ▶문화체험행사로 MBC 개막축하공연, 이용의 10월의 낭만콘서트, 갈대숲라이브공연, ▶특별행사로 제7회 전국 퓨전젓갈음식요리대회, 외국인장기자랑과 ▶상설행사로 뱃고동소리재현, 재래시장재현, ▶부대행사로 전국학생강경포구사생대회, 인터넷정보사냥대회 등 6개 분야 76개 행사에 대한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특히 12회째를 맞는 금년도축제는 어리굴젓 만들기, 금강수변 보트체험, 허수아비 경진대회, 젓갈김밥 만들기, 환상의 짝궁 고구마와 젓갈의 만남, 금강수변 가족 낚시대회, 찾아가는 이동동물원, 희귀곤충 전시 체험관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신설할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전년도 인기 프로그램인 가마솥 햅쌀밥과 젓갈시식 체험하기, 관광객 젓갈김치 담아가기, 왕새우잡기 체험 등을 확대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젓갈과 관련된 음식문화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 모두의 기억속에 새롭게 도약하고 변화하는 축제로 펼쳐질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임성규 논산시장은 금년도에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니 각 실과소 및 읍면동장은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민간주도의 산업형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성규 시장은 특히 축제기간중 논산시 관내 에서 생산되는 상월고구마 광석 배 등 농특산품을 전시 판매를 통해 논산특산품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젓갈외의 농산품 생산농가의 소득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것을 당부하고 동 축제가 젓갈 상인만을 위한 축제가 아닌 시민화합의 한장이 되도록 노력해줄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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