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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뭉클한 감동이다
,지난 7월 6일 개최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약관 마흔셋의 안희정 동지가 장관을 역임했거나 전 현직 국회의원을 역임한 기라성 같은 이들을 제치고 당당히 최고위원에 당선된 그자체가 이변에 다름 아니다,
더욱 한국 여야 정당사를 훓어보더라도 나이 마흔셋 그것 도 원외의 현실정치 초년생이 최고위원 반열에 오른 일은 없는 것이어서 이는 그를 낳아준 고향 논산의 영광 일 뿐 아니라 한국야당사에 한 페이지로 기록됨직하다
변화와 개혁이 요구되는 야당계에 대한 국민적인 바람의 표출로 보는 시각도 있다
,우리 논산은 일찌기 고 박병권 장군 이민우 전 총재 ,김영배 .양순직 등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훌륭한 정치인들을 배출했다
,이번에 천신만고 끝에 제일야당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당선돼 한국정치의 중심축으로 우뚝 선 안희정 동지가 그런 고향 선배 정치인들의 뒤를 이어 그의 소망대로 민주주의 한국의 완성을 위해 일로 매진해주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이나라 야당 정치인중 큰 성취를 이룬 대표적 정치인을 예로 들자면 일세를 풍미하며 3김으로 불리우던 김영삼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김종필 전 총리 일 것 이다,
그분들의 정치적 역량이 모진세월 긴 인고 끝에 빛 발할 수 있었던 것은 결국 그를 낳아준 고향사람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이 정치적 성공의 밑돌이 됐듯이 이제 우리고향 도 싹수 있는 이 젊은 정치인을 나라를 이끌어갈 큰 인물로 키우는데 주저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필자가 평생을 정치권에 몸담아오면서 가장 존경한 이가 있다면 김대중 대통령과 한화갑 전총재 이다,
타인에겐 관대하고 자신에겐 엄혹한 자기관리 기준에서 흔들림이 없었고 끊임없는 고향과 나라에 대한 사랑 ,나아가 평화공존의 세계주의와 보편적 인류애 등 추종불허의 사랑의 신념 에 흔들림이 없는 그분들에 대해서는 지금도 무한적인 신뢰를 보낸다
,필자는 그동안 안희정 동지가 겪어온 그 모진세월 억울함과 한스런 질곡속에 갇혀 있었으면서도 원칙과 상식을 일탈하지 않고 의연한 모습으로 꿋꿋하게 헤쳐 오는 모습을 눈여겨보면서 김대중 한화갑 두 분 다음으로 존경하는 이의 반열에 세우고자한다,
그동안 그 안희정 동지가 나라의 최고통수권자의 최 측근으로 있었으면서도 겸양과 사양의 미덕을 잃지 않고 나아가고 물러섬이 정정당당했으며 현실정치에 몸담아 있으면서도 순진무구한 모습을 견지해 왔다는 것 그 자체가 무조건의 신뢰를 자아내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이제 그 안희정이 한국 정당사에 한국 민주주의 완성을 위한 대장정의 시작점을 찍었다,
그가 찍은 희망의 시작점이 국민이 다함께 활짝 웃는 논산시민이 기뻐 웃는 큰 그림을 완성하리라는 기대와 믿음으로 큰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순진무구한 그 안희정의 웃는얼굴이 그리운 아침이다,
전 김대중 대통령 특보 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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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리온그룹 이사로 제임중인 김수진 선생은 논산시 대교동 출신으로 부창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일찌기 김대중 선생의 보좌역으로 정치권에 투신 평민당 사무부총장,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대한항공교육원연수원장 ,등을 역임하고 김대중 대통령 정부시절 DJ특보 를 지낸 출향 원로로서 재경논산향우회 고문으로 고향발전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방대논산시유치의 최초 제안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