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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향토동우회(회장 유용희)에서는 고유가에 따른 차량이용 자제, 에너지절약과 교통난 해소, 환경오염방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제9회 논산사랑 환경보전 범시민 자전거타기 대행진 대회를 오는 10일(토) 오후 1시부터 논산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논산시 향토동우회 주최로 논산시청 자전거사랑동호회, 논산시교육청,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하여 자전거타기 생활화와 건강증진 및 환경오염 방지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우리고장 가꾸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대회 내용으로는 식전행사로 MTB 자전거시범, 태권도 격파시범 등이 진행되며, 본 행사로 트랙경기와 14㎞의 도로주행이 계획되어 있다.
트랙경기는 어린이를 위한 나이별(만5·6·7세) 자전거타고 빨리오기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용 자전거 릴레이 경주가 펼쳐진다.
또한,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14km 도로주행은 공설운동장을 출발하여 오거리 ⇒ 관촉사 ⇒ 건양대를 경유하는 코스로 본인 자전거만 지참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더불어 추첨을 통한 25대의 자전거 경품과 선착순 500명에 한해 자전거 부착용 바람개비 선물도 지급된다.
본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단체는 11월 9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당일접수도 가능한 바 기타 자세한 내용은 논산시청 도시과(☎730-3445)나 논산시 향토동우회 사무실(☎732-01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