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심대평,대통령입후보 선언! 사즉생[死卽生] 의 각오로,,
  • 뉴스관리자
  • 등록 2007-10-10 21:06:11

기사수정
 
심대평 “필사즉생 각오로 마지막까지..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선 예비후보는 10일 대선 후보로서 완주 가능성에 대해 "필사즉생의 각오로 마지막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날 대전 유성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저를 중심으로 대선 후보가 모이면 몰라도 다른 강한 후보에게 무릎을 꿇거나 굴종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저는 지금까지 충청을 지켜왔고 '충청이 나라를 바꾸는 중심에 설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충청의 힘을 하나로 모아 정권교체의 중심에 서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른 대선후보와의 차별성에 대해 "먼저 저는 '행정의 달인'이란 평가를 받고 있을 뿐 아니라 국무조정실장과 청와대 행정수석, 충남지사 등으로 일하면서 실적으로 검증 받았고 몇 차례의 선거를 통해 도덕성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 전국을 누비면서 이른 점을 강조하면 국민도 지지를 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선후보로서 인지도가 너무 낮은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돼 있고 언론을 통해 시시각각 세계 정세를 파악할 수 있는 초스피드시대에는 1개월 정도면 인지도를 충분히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심 후보는 '신행정수도 재추진'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한 배경에 대해 "신행정수도 건설은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마지막 선택이라고 확신한다"며 "(대통령이 되면) 각 정당에 국민투표를 할 것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심대평 대표 제17대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문]



막힘없는 정치, 거침없는 경제, 함께하는 사회



“ 편한 나라, 힘찬 미래! 믿을 수 있는 이 사람! 심대평이 실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 심대평은 오늘 “막힘없이 발전하는 희망찬 대한민국”을 열망하는 국민의 뜻을 받들기 위해 17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12월 대선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대통령이 되겠다며 나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5년 동안 우리나라를 이끌어 가겠다는 대선주자들의 행태는 아직도 구태정치의 질곡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정권 실정의 책임을 회피하고자 이합집산을 거듭해왔던 신당은 이른바 친노와 반노로 분열되어 다투고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과거의 정치지도자의 영향력에 기대어 정권을 연장해보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토목공사 말고는 글로벌시대 선진국으로 나갈 어떤 청사진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드에 얽매인 정치세력과 정직성을 의심 받는 정치지도자들이 난립하는 대선정국을 바라보는 국민들은 암담하기만 합니다.



국민들에게 비전을 주지 못하고 희망을 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더 이상 역사와 시대의 요구를 외면하는 방관자가 될 수 없습니다.





도덕적 하자가 없는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



국민여러분 !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위해 제대로 된 후보를 선택해야만 합니다. 과거의 경험과 실적이 검증된 인물을 통해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있는 후보를 우리 국민들이 선택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념이나 바람에 의한 선택이 아닌 철학과 비전 그리고 능력이 선택의 기준이 돼야 합니다.



대통령에게 중요한 것은 개인의 인격과 철학 그리고 미래를 향한 비전입니다.



정책결정권자인 대통령의 생각은 나라의 명운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심대평이 수많은 대선 예비주자들과 과연 무엇이 다르냐, 무엇을 차별화할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심대평의 국정운영 경험과 경륜, 행정실적으로 평가 받아 다른 후보들과 확실히 차별화됩니다.



저는 3선의 최장수 도지사로서 실적과 능력, 그리고 도덕성을 검증받은 인물입니다, 또한 예술적 차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정책수립과 집행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21세기는 조정과 통합의 리더십이 중요합니다.



도덕적 하자가 없는 통합의 리더십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어 국민통합을 이뤄내야 합니다.



분단시대를 관통하고 이념의 경계를 넘나드는 국정조정력과 국민통합 리더십의 달인, 바로 이 심대평입니다.



저 심대평은 감히 자신합니다.

국민들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게 하는 명예로운 선택, 바로 심대평입니다.





국민투표실시로 신행정수도 재추진



국민여러분!

정치가 국민들로부터 불신 받고 외면 받는 것은 책임정치가 실종됐기 때문입니다.



권한은 줄이고 책임은 키워서 1인에게 집중되는 권력구조를 분점해야 합니다. 국정 책임의 한계를 명확히 하는 책임정치제도를 실현하여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가 한 사람에 의해 짓밟히는 오만한 독선을 차단해야 합니다.



막힘없는 정치, 그것은 국민과의 자유로운 소통에서 비롯됩니다.



21세기 다원화시대, 다양화된 국민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분권형 정치제도를 실현하겠습니다.



새로운 국가권력구조의 기본은 책임정치와 분권에 있습니다.



분권과 균형발전은 심대평의 정치철학이자 신념이며 국민중심당의 창당 이념이자 정신입니다.



중앙집권적 권력구조의 폐단을 막고 자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교육과 치안을 포함한 완벽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겠습니다.



신행정수도는 서울에서 정치와 행정을 떼어내 균형발전과 21세기 국가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일한 정책대안입니다.



지방은 균형발전과 자신감을, 수도권은 규제를 풀 수 있어 신 경제성장동력을 얻게 되는 상생의 정책입니다. 행정수도의 위헌결정은 엄연히 절차상의 하자입니다.



신행정수도가 당초 목적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민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제주-전남 해저터널 건설



다른 것은 몰라도 경제만큼은 자신 있다고 말하는 대통령 후보들이 있습니다.

경제를 성장시키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공약이 필요 없는 대통령과 정부의 기본책무입니다.



저는 더 이상 대통령의 책무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토목사업이 우리 경제를 회생시킬 것이라는 생각은 시대착오적 발상입니다. 일시적 경기부양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미래의 국가경쟁력 창출과는 무관합니다.



심각한 환경문제가 예상되는 대운하 보다 최첨단기술이 요구되는 ‘제주-전남간 해저터널 공사’가 국가의 장기적 발전계획으로 적합합니다. 이 사업은 21세기 신 해양 시대를 맞아 소외돼있는 서남해안권에 신 성장 동력이 될 것이며 축적된 기술은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중국과 인도가 무서운 속도로 우리를 추월하고 일본이 앞으로 질주하고 있습니다.



국가 성장 동력의 창출을 통한 국가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도 시급한 문제입니다.



차세대 산업기술개발을 국정의 제1순위로 정하고 신경제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습니다.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제정책의 기조를 정부주도에서 민간주도로 전환하여 규제는 풀고 자율은 대폭 늘려가겠습니다.



이익 ․ 상징 ․ 가치 ․ 규범의 통합이 통일의 기반



남북분단의 아픈 현실도

단계적인 소통을 통해 치유해야 합니다. 통일은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우리 민족의 염원이요, 우리들 모두의 과제입니다.



저 심대평은 남북분단을 극복하고 진정한 통일국가를 실현하기 위한 4단계 통합추진 통일구상을 제시합니다.



통일비용의 최소화를 위한 경제적 이익의 통합, 민족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한 상징의 통합, 남북한이 공유하는 가치의 통합을 거쳐 궁극적으로 헌법과 법률 ․ 제도 등 규범의 통합을 추진하여 자연스럽게 성취되는 통일을 이룩하겠습니다.



현재 쟁점이 되는 종전선언과 평화체제 구축의 전제로서 항구적 상호불가침협정이 체결되어야 합니다.



상호 위협의 원인인 북 핵과 대량살상무기의 완전한 폐기가 포함되어야 하며, 정예 과학군 건설을 통해 강력한 안보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폐지



21세기 국가경쟁력의 성패는 교육에 달려있습니다. 현행 평준화 제도가 한국교육의 중심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학교는 평준화 교육시스템 속에서도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만능 엘리트를 요구하는 이율배반적 모순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사회가치관이 세분화 되어있는 다원화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자율과 창의가 보장되는 교육혁신이 필요합니다.



무한 경쟁시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현행 학력평가제도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합니다.



수학능력시험을 폐지하고 대학의 신입생 선발권은 대학이 갖도록 해야 합니다.



영재교육을 세분화 하여 분야별 우등생을 많이 만들고 열등생을 줄이는 교육시스템으로 혁신해야 합니다.

대학의 권역별 학교별 특성화를 통해 세계 유수의 교육시장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의 체질을 강화하겠습니다.





국민을 기만하는 국민연금제의 폐지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고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사회가 바로 복지의 시작이요, 완성입니다.



서민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잘못된 국가정책을 대대적으로 바꿔 나가겠습니다.



국민연금은 국민의 현재와 미래를 다루는 매우 중요한 국가정책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연금기금의 불확실성에 대한 본질적 문제를 외면하고 국민을 속이면서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시대적으로 뒤진 개념의 현행 국민연금제도를 폐지하고 국민의 장래를 확실하게 담보할 수 있는 새로운 장래보장제도를 설계해야 합니다.



국민 삶의 수준에 대해 기본적인 보장수준을 국가가 책임지며, 국민 개개인의 선택권과 결정권을 존중하여 장래를 보장하는 새로운 한국형 장래보장제도를 마련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실질적으로 현재와 미래의 소득에 대한 희망과 보장이 가능하도록 할 것입니다.



복지재정 부담방식부터 대대적으로 개혁하여 사회 양극화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계층에 대한 복지를 국가가 책임지겠습니다.



깨끗하고 능력 있는 전문가가 주도하는 국정운영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무능해도 깨끗하면 된다는 시대착오적 발상으로 국가를 경영할 수 없습니다.

유능하다는 미명아래 부패와 유착하는 정치세력이 또다시 용납된다면 대한민국 병을 치유할 수 없습니다.



깨끗하고 능력 있는 전문가 집단이 국정운영의 핵심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여전히 오만하고 수구적인 정당이나 어설픈 이념 투쟁을 통해 나라를 어렵게 한 기존의 정치세력에 동참할 전문가 그룹은 없습니다.



오늘 저와 국민중심당은 깨끗하고 능력 있는 전문가들의 결집을 위해 문호를 활짝 개방하고 새로운 출발을 천명합니다.





애향심이 애국심으로 승화하는 국민통합의 시대



국민여러분!

지역을 모르면서 지역주의를 말하는 것은 소수를 인정하지 않는 패권주의의 오만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지역패권주의를 불식시키려면 지역주의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지역에서 지역민들과 애환을 함께 하며 살아온 사람만이, 작고 힘없는 지역의 몸부림과 소망을 아는 사람만이 진정한 지역통합을 이룩해 낼 수 있습니다.



정치적 패권주의가 아닌 누구나 가슴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애향심으로부터 출발하는 지역주의가 애국심으로 승화하는 국민통합의 시대를 이 심대평이 열어가겠습니다.





심대평의 대한민국, 땀 흘린 만큼 잘사는 나라



국민여러분 !

저 심대평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희망을 노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교육현장에서 스승이 존경받는 나라, 노동자, 농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나라, 기업인이 존경받고 존중되는 사회풍토, 공무원이 국가와 국민에 대한 봉사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심대평의 소망입니다.



열심히 땀 흘린 만큼 잘사는 나라가 저 심대평이 만들고자 하는 대한민국입니다.



진정으로 국민이 중심에 서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역사적인 행진에 국민여러분들의 동참과 지지를 호소합니다.



감사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논산 취암 11통 공운 주변 덮친 살인적 악취..주범 공주서 들여온 비발효 축분? 연 사흘을 두고 코를 들수 없는  살인적 악취가 엄습한  논산 공설운동장  인근 취암  11통  일원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주범은  공주지역에서  들여온  비발효  축분인 것으로  알려져  시민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다.논산시의회  서승...
  2. 인생 2막 논산일반산업단지 김명환 관리소장 종덕수복[種德收福]...빙긋 논산시  성동면 에 위치한  논산일반산업단지  김명환  [金明煥] 관라소장.  논산시청  사무관으로  봉직한뒤  40년 가까운  공직생활을 끝내고    멋스런  선비의  풍류를  즐기는가 싶더니    지난해  하반기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다시  공인 [?] 의  뜰...
  3. 오늘부터 신분증 없이 병원가면 ‘진료비 폭탄’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서 시행 오늘부터 신분증 없이 병원가면 ‘진료비 폭탄’20일부터 병·의원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진료를 받을 때는 신분증을 지참하거나 인증서 등을 통해 본인 확인을 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이 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에서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내원객들이 ...
  4. 佛紀2568年 논산 조계종 관촉사 봉축 법요식 , 혜광[慧光]주지 스님 " 온누리에 자비를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인  5월 15일  오전 10시  국보  석조미륵보살 입상을  모신  논산 조계종  관촉사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법요식이 거행됐다.  논산 지역의 대표적인  사찰인  관촉사의  봉축 법요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 황명선  국회의원  ...
  5. 계룡시, 계룡경찰서 청사 건축허가 최종 승인 계룡시, 계룡경찰서 청사 건축허가 최종 승인- 부지면적 1만 2949㎡, 연면적 638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경찰서 개서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기대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계룡경찰서’ 신축을 위한 건축허가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계룡경찰서 신축 청사는 계룡시 금암동 9번지에 부지면적 1만 2949㎡, 연면적 638...
  6. 추돌사고로 불타는 승합차 추돌사고로 불타는 승합차 (서울=연합뉴스) 19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휴게소 인근에서 발생한 추돌 사고로 카니발 승합차가 불타고 있다. 2024.5.19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끝)
  7. 논산 채운면 삼거리 강경천서 고교생 A모군 [17] 익사 사고 발생 논산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 무렵 논산시 강경읍과  채운면 삼거리  경계인  강경천에서 관내 고등학생  모 (17)군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이날 오후 5시 50분경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ㅂ[17] 군과 B(17) 군 두사람이  장난으로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중에  발생했던 것으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