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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김씨 대종회[회장;김두한]가 주관하는 제14회 광산김씨 전국체육대회가 10월 7일 오전 1`0시 건양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서울시를 비롯한 부산,전남북,대구 경북,제주도,충남대전,충북,강원도 경남 등 전국 각지와 일본,중국 등지에서 3,000여명의 광산김씨 문중이 참여한 가운데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체육대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김두한 대종회장은 1980년 10월19일 경기도 남양주시 심석종합중고 에서 1회 대회를 개최 한 이래 전국 시도별로 번갈아가며 가져온 광산김씨 전국체육대회를 광산김씨의 중흥지인 논산에서 갖게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체육대회를 통해 문중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숭조돈목[崇祖敦穆]의 문중 기풍을 진작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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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에서 대종회장을 역임한바 있는 건양대학교의 설립자이자 총장인 김희수박사는 한국예론을 일으켜 세우고 몸소 실천한 선대 문중어른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일가간 화합하는가운데 효례[孝禮]가 바탕이 되는 사회분위기의 진작에 앞장설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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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 논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논산은 자타가 공인하는 선비의 고장이라고 말하고 광산김씨 문중의 전통적인 숭례기풍이 우리사회 전반에 파급돼 무너져가는 도덕기강이 바로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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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내빈석에는 광산김씨문중의 대종회장,고문 전국시도 종친회장 을 비롯한 임원들로 가득한 가운데 송영철 충남도의원이 김성중 계룡시출신 도의원과 자리를 함께해 이채를 띠기도 했는데 "남의 문중잔치에 송의원이 어쩐일이냐?"는 김성중 의원의 농담에 송영철 도의원은 "외손자격으로 왔노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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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산김씨 논산시 종친회에서는 김영운 전시의회의장,김용제 ,김선일,시의원,논산시청 김영규 회계과장김명중[가야곡면], 김준수 양촌농협전무,김긍수 양촌농협전무,등이 참여자원봉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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