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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의 카드 30장에는 과연 무슨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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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7-10-07 12: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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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공식 수행원이 풀어놓은 정상회담 2박3일 사연
 
김정일 위원장의 카드 30장에는 과연 무슨 내용이…
특별·공식 수행원이 풀어놓은 정상회담 2박3일 사연
한반도 평화체제와 남북 경제공동체의 디딤돌을 놓은 2007 남북정상회담은 그 풍성한 보따리 만큼이나 많은 이야기들을 남기고 있다. 정상회담에 다녀온 공식·특별수행원들이 전하는 ‘2007 남북정상회담’ 3박4일의 사연과 남북 두 정상의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회담 속에 오간 이야기들을 정리했다.


김 위원장이 회담장에 들고 나온 카드 30장

○…정상회담 당시 우리측에선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김만복 국정원장, 백종천 안보실장, 이재정 통일부장관이 참석했다. 기록을 위해 조명균 안보비서관도 참석했다. 그런데 북측에선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만 배석했다.

김 위원장은 상당히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5일 CBS 뉴스레이다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일 위원장)이 준비를 아주 철저히 했다”며 “모든 것을 자료로 준비해왔고 또 하나는 회담 중에 전문적인 자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도 4일 밤 YTN에 출연해 “김정일 위원장이 회담 과정에 진지하게 임했다”며 “그전에 얘기 듣던 것과는 다르게 회담에 나올 때 30페이지 카드를 가지고 와서 대통령이 얘기하면 카드 보고 체크하고 본인이 얘기할 때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 김계관 외무성 부상에게 무슨 보고 받았나

○…노 대통령은 4일 밤 대국민 보고회에서 “회담 도중 김정일 위원장은 6자회담 북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을 회담장에 들어오도록 해서 10월 3일의 공동성명 합의결과를 직접 설명하도록 했다”며 “여기서 우리가 매우 구체적이고 소상한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문정인 연세대 교수는 6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상황을 전했다. 노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제기하니까 김 위원장이 바로 “김계관 부상 들어오라, 나도 북경 갔다 와서 보고 못 받았는데 같이 받자”라고 지시하고 노 대통령과 보고를 같이 받았다.

노 대통령은 이날 과연 어떤 보고를 받았을까. 수행원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난다. 사회단체분야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했다 돌아온 정세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전 통일부장관)은 5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상황을 전했다.

환송 오찬 자리에서 정 의장이 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에게 “만족하느냐”고 묻자 강 제1부상은 “그 정도면 됐죠”라고 대답했다. 테러지원국 해제 시한이 나왔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도 강 제1부상은 “연동해서 하게 돼 있고 우리쪽은 연말로 돼 있고…, 그 정도면 됐다”고 대답했다.

김계관 부상도 오찬 자리에서 “불능화 시작 시점에 대해 크리스토퍼 힐 미 차관보가 11일 오겠다고 하기에 우리는 8일이라도 오라고 했다. 그랬더니 준비해야 한다면서 11일 들어온다고 했다”며 “우리는 최대한 빨리빨리, 성의껏 하겠다. 미국이 하자는 대로 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같은 내용의 보고를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일 위원장은 송별오찬에 사실상 평화번영선언문을 이행하는데 필요한 사람들을 모두 배석시켜 상견례시키며 실천의지를 보였다.


“환송오찬 북 군부 대거 배석, 실천의지 보여줘”

○…노 대통령은 4일 밤 보고회에서 김계관 외무성 부상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이야기를 한 뒤 이를 근거로 “6자회담의 진행이 아무런 장애없이 잘 풀려갈 것으로, 따라서 핵문제는 잘 풀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여러 수행원들도 비슷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정세현 민화협 의장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계관 부상을 부른 것은) 북핵 문제 해결 의지를 놓고 남측과 국제사회에서 관심이 많은 만큼 성의를 갖고 풀어나가겠다는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이 둘을 부른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문정인 연세대 교수도 5일 MBC에 출연해 비슷한 견해를 내놨다. 문 교수는 환송오찬에 참석한 인사의 면면을 놓고 북측의 적극성을 강조했다. 선언문을 보면 총리회담을 하기로 돼 있는데 김영일 총리가 왔고 11월에 국방장관 회담을 하기로 돼 있는데 김일철 인민무력부장이 왔고 그 옆에 김장수 국방장관이 앉았다는 것이다. 사실상 평화번영 선언문을 이행하기에 필요한 사람들을 미리 상견례시킨 것이라는 분석이다.

문 교수가 가장 흥미롭게 분석한 것은 차관급인 강석주 부상과 김계관 부상이 헤드테이블에 앉았다는 점이다. 문 교수는 “김정일 위원장이 그만큼 핵문제 해결에 강한 의지를 표현한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문 교수는 김계관 부상이 헤드테이블에 앉은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문 교수는 “(6자회담 결과를) 조금 더 깊게 우리측 인사에게 설명하는 기회를 갖는 거니까 그만큼 남북정상회담과 6자 회담의 선순환 구조를 두 정상이 거기에서 확인한 게 아닌가 하는 그런 느낌을 가졌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 강석주 부상은 장성택 노동당 부부장과 3번 테이블에 앉았는데 이번에는 김계관 부상까지 포함해서 전부 헤드테이블에 앉도록 했다는 것이다.

문 교수는 한국일보와의 좌담에서도 “언론이 송별 오찬에 누가 왔는지를 주목하지 않더라”고 운을 뗀 뒤 “ 참석자 면면을 보면 김 위원장의 의지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1차 정상회담 때는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과 조명록 국방위 제1부위원장 등 상징적인 인사들이 많았다. 이번엔 김영일 총리, 로두철 부총리, 김일철 인민무력부장, 박재경 인민무력부 부부장, 리명수 대장을 비롯 6자회담을 설명하라며 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과 김계관 부상도 나왔다. 장성택 당 중앙위원, 박남기 당 재정기획부장도 나왔다. 모두가 정상회담 합의를 실행할 핵심들이다. 상견례를 한 셈이다. 김 위원장의 실천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하루 더 묵고 가시라’에 수행원 환호, 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3일 오후 두 번째 정상회담을 하던 중 갑자기 하루 더 있다 가라는 제안을 했다가 회담이 끝날 무렵 제안을 철회했다. 이를 놓고 진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추측보도가 잇따랐다.

이재정 통일부장관은 CBS뉴스레이다와의 인터뷰에서 당시의 상황을 ‘우리 문화에서 볼 수 있는 하나의 호의’였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우리 식으로 보면 손님이 오면 하루 더 묵었다 가시라고 청을 하지 않느냐”며 “그런 호의의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의 설명에 따르면 정상회담을 하던 중 비가 와서 그날 저녁 아리랑 공연이 거의 취소되는 것으로 보고가 됐다. 심지어 김 위원장이 사람을 불러서 오늘 저녁 비가 오느냐고 확인까지 했다. 비가 온다는 보고를 받은 뒤 김 위원장은 “그러면 내일 오찬을 여유를 가지고 얘기도 길게 나누며 오찬을 나누고 저녁에 아리랑 공연도 보시고, 그리고 좀 쉬고 그 다음날 아침에 일찍 떠나면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이야기했다.

노 대통령이 경호와 의전쪽과 이야기를 해봐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자 김 위원장은 “아리랑 보고 안보고는 너무 관심쓰지 마시고 회담을 하는게 더 중요하지 않느냐. 회담을 성공적으로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김 위원장은 별다른 섭섭한 기색 없이 회담을 진행했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특별수행원은 환호를 했다고 한다.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북한에 다녀온 작가 조정래씨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수행원들은 환호를 했다”며 “의논할게 많으니까 하루 더 머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틀도 좋고 사흘도 좋으니까 더 머물러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라면서 하루 더 머물 것에 대한 대비를 다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 “친척집에는 정례적이 아니라 수시로 간다”

○…이번 2007 남북정상 선언의 중요 성과 중 하나가 남북정상회담 수시 개최에 합의한 것이다. 이는 남북관계가 국가간 관계가 아니라는 점에서 정례화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없다는 북측의 입장을 남측이 받아들여 수시로 만나자는 용어로 합의한 것이다. 이 사실만 놓고 보면 북측이 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취한 것으로 비친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실제로 남북 정상간의 만남이라고 하는 것을 형식과 절차를 뛰어넘자는 것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이야기였다”며 “이것이 국제적인 관행인 국가와 국가간의 정상회담이 아니니까 오히려 편하게 수시로 일이 있으면 만날 수 있지 않겠느냐 이런 식의 표현이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이번 선언을 사실상 정상회담의 정례화에 합의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는 까닭이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도 5일 남북정상회담 수시 개최와 관련된 비화를 소개했다. 노 대통령이 남북 정상간 만남을 정례화하자고 제안하자 김 위원장은 “친척집에 갈 때 정례적으로 가는가. 친척집에는 수시로 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이 방북 첫날 잠 못 이룬 이유

○…노무현 대통령은 대국민 보고회에서 “처음에 김영남 상임위원장을 만났는데 첫 회담을 마치고 정말 잠이 오지 않았다”며 “양측간에 사고방식의 차이가 엄청나고 너무 벽이 두터워서 정말 무엇을 한 가지 합의할 수 있을지 눈앞이 좀 캄캄했다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한 시간 넘게 이어진 김영남 상임위원장과의 면담에서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5일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날 노 대통령과 김 상임위원장 간의 대화는 김 상임위원장이 근본문제를 제기하면서 상당히 경색된 분위기로 진행됐다. 김 상임위원장의 요청에 노 대통령이 먼저 평화정착과 경제협력을 통한 공동번영 구상을 이야기했다. 이어 김 상임위원장은 굉장히 긴 준비된 원고를 읽어나갔다.

그동안 남북간에 걸쳐 있는 근본문제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우리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제의도 포함돼 있었다. 이 장관은 “거의 1시간 가까이 걸린 연설을 들으면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난감했는데 대통령이 적절히 잘 끝맺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했던 문정인 연세대 교수는 6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노 대통령이 1시간 동안 참고 듣다가 ‘들은 걸로 합시다’라고 말하고 ‘내일 밥 먹고 내려갑시다’라는 생각까지 비쳤다”며 “노 대통령의 협상스타일이 잘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문 교수는 한국일보와의 대담에서도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했을 때도 첫날 분위기는 안 좋았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국가보안법 문제 등을 들고 나와 김 전 대통령이 상당히 불쾌해 했다. 실패 우려까지 나왔다”고 소개한 뒤 “이번에도 이런 게 반복된 것인데 노 대통령이 특유의 기질로 현명하게 극복했다. 노 대통령은 ‘짐 싸겠다’는 말씀까지 했다.”고 전했다.

“첫날 오후 만수대 의사당 면담에서 김영남 위원장이 1시간 동안 참관지, 3대 장애요인 등을 거론하며 계속 시비를 걸자 노 대통령이 참다 못해 ‘잘 들은 걸로 하겠다’고 말을 자른 뒤 나오면서 수행원들에게 ‘그만하고 이제 짐 싸고 내려갈 준비하자’고 일갈을 했다. 그 기세가 북측에 전달된 듯 하다. 그랬더니 다음 날 정상회담에서 김정일 위원장이 30분 먼저 나왔고 ‘하루 더 있다 가시라’고 한 것이다.”


김 위원장, 군부 반대한 해주 특구 결단 내려

○…노 대통령은 4일 밤 대국민 보고회에서 경제협력과 관련한 논의가 쉽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개성공단 개발 등 진전에도 불구하고 북측 입장에서 보면 여러 가지 부담스럽고 불편하고 불만스러운 점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김 위원장은 경제협력에 대해 많은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5일 YTN에 출연해 남북정상회담에서 양측이 합의한 해주 경제특구 개발이 김 위원장의 의지였다고 밝혔다. 이날 권 부총리는 “군부에 대해서 지시를 해도 잘 안 움직여서 이번 해주항에 대한 부분은 직접 다그쳐서 결단을 내리게 됐다는 발언을 했다”며 “이걸로 봐서 경제협력에 대한 의지가 상당히 있는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개성에서 북서쪽으로 75㎞ 떨어진 황해도 해주는 현대가 경제특구 후보지로 관심을 보였으나 북한 해군의 주력 부대인 서해함대가 배치된 군사적 요충지라는 이유로 좌절됐고 이후 북쪽과 협의과정에서 개성으로 바뀌었다.

이번에 해주에 경제특구가 건설되면 상당 수준의 평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개성공단 건설 당시 김격식 북한 2군단장은 군부의 반대를 무릅쓰고 정예부대이던 6사단과 64사단을 북서쪽 10여㎞ 후방으로 후퇴시켰다. 개성 인근의 군사적 긴장이 완화한 것은 두말 할 것도 없다. 김격식 당시 2군단장은 현재 북한군 총참모장을 맡고 있다.


북한, 종전선언에 관심 보여

○…노 대통령은 4일 대국민 보고회에서 종전선언 3자 혹은 4자 정상 모임이 어떤 과정을 거쳐 나온 것인지 설명했다. 북핵 문제가 풀리면 한반도 평화체제로 이행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종전협정 혹은 평화협정은 필수적이다. 노 대통령은 3일 정상회담에서 “협의를 하자”며 부시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바 있는 종전선언 방안을 김 위원장에게 설명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평화체제로 전환하는 데 기본적으로 동의한다는 뜻을 밝히고 이전에 한미간에 논의한바 있는 종전선언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김 위원장이 특히 부시 대통령의 하노이 발언이라든가 APEC 때 노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 간에 나눴던 대화의 내용들, 특히 종전선언에 관해 아주 깊은 관심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의 설명을 들은 김 위원장은 “이것을 성사시키도록 남측이 한번 노력해보라”고 주문했다. 이것이 함께 추진해 나가자는 취지로 선언문에 표현됐다. 그리고 북측은 앞으로 여러 당사국 간에 대화가 잘 이뤄지면 북측도 그렇게 할 용의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 종전선언을 위한 당사국 정상회담의 주체와 관련한 ‘3자 또는 4자’ 문구를 먼저 제안했던 것은 북측이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3자 또는 4자’라고 선언문에 넣자는 제안은 먼저 북측에서 나온 것이고, 우리측 선언문 작성팀은 이외에 ‘직접 관련 당사국’ 등 다른 대안도 포함해 대통령께 보고했다”며 “대통령이 ‘3자 또는 4자’라는 표현이 더 적합하니 북측의 제안을 받아들이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3자 또는 4자’ 표현과 관련해 이재정 통일부장관은 5일 국회 통외통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3자 또는 4자 정상회담은 남북이 당사국으로서 이 문제를 주도적으로 논의하고 관련국이 참여한다는 뜻”이라며 “(이렇게 표현한 것은) 종전선언일 경우와 평화 체제 논의의 경우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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