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곡초교유치원 18명의이 무용을 펼치고 있다,

논산시 벌곡면 한삼천리에 위치한 벌곡초등학교[교장;김두환]는 10월4일 오후 5시30분부터 학교운동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김두환교장과 21명의 교직원 ,66명의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을운동회는 학교와 학교운영위원 학부모들이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바쁜 시골마을 사정을 감안해 야간에 개최키로 협의한 끝에 개최한것으로 이날 5시 30분에 시작한 운동회는 밤늦은 9시까지 계속됐다,

이날 운동회는 운동장에 대형 서치라이트가 비쳐지는 가운데 유치원,초등학교 학생들이 청군 백군으로 나뉘어 평소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고 ,학부모 및 어르신들의 공굴리기 ,내빈들의 굴렁쇠 경기 등 짜임새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한마당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운동장에는 학부모 외에도 인근마을의 노인 들이 참석 ,학교측이 마련한 각종 경기에 참여,해 푸짐한 상품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가을정취 가득한 시골학교의 야간 운동회에 참석한 주민과 학부모들은 자신들이 초등학교 다니던 어린날의 동심으로 돌아간듯 학부모들이 마련한 음식을 나눠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전직 벌곡면장으로 논산시의원을 역임한 정필복 전시의원,김영호 벌곡면장등과 함께 내빈으로 참석한 송영철 충남도의원 은인삿말을 통해 바쁜 농촌일손을 감안해 야간운동회를 개최하므로서 주민들을 배려한 학교장과 직원들의 과외시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런 학교측의 정성에 화답하듯 늦은시간까지 자리를 함께해준 지역주민들의 성의로운 모습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밤 운동회가 신기햔듯,,활짝웃는 모습으로 달리기에 열중한 유치원생

시원한 가을밤,풀벌레소리 벗삼아 이웃과 함께 즐기는 주민들,,

지역주민에게 뭔가를 설명하는 송영철 충남도의원

영차,,영차,,학교측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채롭다,

우리편 이겨라,,,응원에 열중한 학생들..

행복한 가을밤입니다,,어느학부모의 귀띔

저녁시간은 학교측의 배려로 학교교실에서,,

나도 선수,,학부모,,어르신들도 경기에 출전,,,

특별이벤트..나이드신 주민의 시낭송 한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