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를 구성하는 15개 읍면동 주민들이 마을별로 직접 선출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 으로 불리우는 논산시 이통장단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가 10월 4일 논산 국민체육센터 3층 다목적 공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백성현 시장 임장식 논산시어르신회회장 황명선 국회의원과 시 도의원 농협조합장단 지역내 유관 기관단체장과 500여명의 이통장단 시민 등 6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는 주최측이 준비한 무희들의 식전공연에 이은 개막식에서 유공자 표창과 백성현 시장 황명선 의원 이통장연합회 총남도지회장 등의 축사에 이어 2부순서로 읍면동 별로 구성된 선수단의 가벼운 체육 경기등으로 이어 졌다.
광석면 출신인 최진상 이통장단장은 대회사에서 500여 이통장님들이 지난 여름 일찌기 경험해 보지못한 그 엄혹한 더위와 풍수해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듬고 피해를 복구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준 노고를 크게 치하한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축사에서 논산시장에 당선된 이후 2년여 동안의 모두가 공감하는 혁신적인 변화를 이루어 내기까지 부어주신 이통장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크게 감사한다며 남은 임기동안 우리 시민 모두가 잘사는 새로운 논산시대를 열어가는데 합력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황명선 국회의원도 자신이 시장 재임 중 추진해온 일단의 시정 성과 를 설명하면서 이제 국회의원으로서 논산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사업 예산 확보 등에 전력 투구하면서 시민들이 부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지역을 이끌어 가는 백성현 황명선 두 지도자는 세번의 시장선거 경합 , 지난 총선에서의 선거법 위반 고발 등의 앙금을 지우지 못한 듯 축사를 통해 아슬 아슬한 설전을 벌여 지켜보는 이통장 들 사이에서는 혀를 차는 나직한 탄성이 새오나오기도 했다.
백성현 시장이 논산시장에 당선된 이후 지난 2년여 동안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온 논산시정 성과에 대한 설명 중 황명선 시장의 일부 시정 성과물에 대한 비판론을 제기하자 이어 등단한 황명선 의원이 이를 점잖게 반박 하면서다. [ 백성현 시장 황명선 의원 발언 내용은 굿모닝논산 유튜브에 방영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