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둔 반짝 농한기인 9월 28일 낮 상월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상월면 체육회[회장 이계천 ]가 주관한 상월면민 체육대회 한마당 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극성을 부리던 더위가 한풀꺽이고 청명한 가을 날씨로 접어든 가운데 열린 이날 상월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황명선 국회의원. 유제중 논산시체육회장과 읍면 체육회장단 시 도의원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백성현 시장은 이날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박철종 [면 축우회장 ] 이정동 [면 게이트볼회장 ]등에게 표창패를 수여한 뒤 가진 축사에서 처음 경험한 더위와 엄혹한 집중 호우 피해를 극복한 상월면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논산시장 취임 2년차의 시정성과를 설명 하고 남은 임기동안 시민들의 성원에 새겨진 그 열망에 부응해 나갈 것을 다짐 했다.
백성현 시장에 이어 축사에 나선 황명선 국회의원은 논산시장 재임 중 면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상월 초교 옆에 조성한 상월 공원 조성과 어르신들 한글문해 사업 성과 등을 열거하며 변함없는 지역에 대한 열정으로 국가 대의사로서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중 논산시 체육회장도 최영우 면게이트볼회 총무 에게 표창패를 수여한 뒤 가진 축사에서 생활체육의 일상화를 적극 추진 건강한 논산 민들기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면민화합 한마당 축제는 13개 마을별로 구성한 선수단이 주최측이 미련한 협동성을 강조한 내용의 친선경기를 펼치며 우의를 다졌고 주민 노래 자랑 장기자랑의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