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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양촌면 임화리 kdi[코리아디펜스 인더스트리 ] 반대 투쟁 전국 확산 조짐 ,
  • 편집국
  • 등록 2024-09-25 15:56:41
  • 수정 2024-09-26 15: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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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마창진 모임은  9월 25일 오후 7시   창원시성산구   미래를 준비하는  노동사회교육원에서   유엔이 금지하는  인도적 대량살상무기  확산탄  논산공장  건설 반대  투쟁 사례 보고회를  연다


논산 평통사 유영재 지도위원이   참여 한다.  평통사는  2022년부터  논산시가 강행하고 있는  {주}코리아디펜스 인더스트리  논산입주를 저지하기위해   나서고 있는  주민들과  시민 대책위의   활동사례 보고로  진행 한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  참석하기위해  길을 나선  논산 대책위의 한  간부는  kdind는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인  확산탄 [집속탄]생산업체로서   한화가   확산탄 생산을 이유로  투자금지대상기업으로  지정돼   태양광 사업의  유럽진출에  지장을 받자   확산탄 사업을   분리하기위해   2020년  11월에 설립한   업체 라고 말했다.


평통사는  창원 지역에서  군수산업의  문제를 제기하는데 있어서   고려하고 준비해야 할  내용을 짚어보고자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했다.


   논산시가  논산시의 대표적인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양촌면 임화리  지역에  지난 22년부터  kdi  입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인허가 과정에서부터의  문제점,  환경적  악영향  땅값급락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손실  ,화약 및   확산탄  운반  과정의 우려  등을   내세워   임화리에  건립한  kdi   공장   입구 및   논산시청  앞에서  지속적으로   반대집회   투쟁을  벌이고  있는   마을 주민대표들은   논산시와   논산시의회를  싸잡아   비난 하면서   "사즉생[死卽生] "의  각오로   반드시  kdi를   퇴출 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연초부터 계속되고  있는   반대 투쟁  대책위원들이   시청 입구  도로변에  논산시장과  시의회를    비난하는 갖가지   현수막을 내걸고   시청 정문   앞에는   봉고버스에  장착한  고성능 앰프를 통해   백성현 시장을  비난하고  인허가 과정에서의  불법성 등을  설명하는  내용을 방송하고   있어   시청에  근무하는  수백명  직원들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일부    예민한  성격의 남,여  직원들은   신경쇠약증세까지 보여   병가를   내기도 하는 등   최악의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비난도 무성해지고 있다.


 또한  하루에도  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상당한  민원인들이  방문 하는   논산시청  입구의   건물들은   반대투위 측이   건물을  가로막고  내거는  현수막  공해로   건물을 비우고   임대  딱지를  내거는 등  주변상권의  침해를   야기하고 있어   상업인들의   거센반발을  사고  있다.


 한편   취재에 나선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 기자는   kdi 반대  투쟁위 측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현수막을 내걸고  확성기를 통해  반대 논리를   펼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일찌기  논산시  개청이래  이렇게  무분별한   모습은  보지 못했다며    아무리  어려워도    쌍방간에  대화를 통한   접점을   찾아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백성현  시장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세수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 의  명분을  내세워  kdi입점의 명분과  당위성을   설명 하고  있지만  22년초  kdi  건립 추진   초기에는  kdi가   화약을  다루어  확산탄을    제조 하는 공장이라는   설명은   없었고  비무기  체계의  단순 제조업이라는   설명만   있었던 것이   지역주민들의   의혹과  반발을  증폭시킨  원인 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어떤 공권력으로도   어쩌지 못할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감이  있다고   말하고   도대채   이런   시당국과   지역주민들과의  첨예한   갈등과   대립  구도를  언제까지  두고 볼 것이냐며   시장을  보좌한  부시장및 간부진의  무능을 지적한다고  말했다.


김용훈 대표는   이미   시정을 책임지는  백성현 시장과    반대 투쟁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은   쉽지않은 것이   사실   아닌가라고   묻고    시장을 보좌하는   부시장 중심의   간부단이    총출동해서   주민들과   얼굴을  맞대고   대화에  니서라고   일갈 했다.


 김용훈 대표는   자신도   논산사람이며  양촌 사람의  일원이지만    이번  kdi의  반대 투쟁을 벌이는   이들 가운데는  특정한  정당 정파 인물들이   참여하고   특히   실력있는   지역출신   모 정치인은    추석절이  지난  어느 시점에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겠다는   내용을   전파하고 있어    묘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며  어떤 경우에도   민 관 간의  갈등을  부추키는  세력이  있다면   결국엔   시민들의  엄정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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