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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고향사랑,이웃사랑의 기치를 걸고 출범한 연무애향회[회장 ;김관용]가 9월 22일 오후 7시 논산시 연무읍 마산리 애향회 사무실에서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전유식 논산시의회의장,도승구 논산교육장,3대 논산시의원을 역임한 고기채 연무읍노인회장등 내빈과 초대 애향회장 정상윤회장을 비롯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기념식에서 김관용회장은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패 수여에 이어 가진 인삿말에서 연무애향회의 발전을 위해 성원해준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연무애향회의 창립 12년주년을 계기로 연무를 일으켜 논산을 세우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일로 매진해 나갈것을 역설했다,
김관용 회장은 오는 10월 3일 개최되는 연무읍민체육대회 ,12일의 강경발효젓갈축제,24일개최되는 충남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회원모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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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에 나선 전유식 논산시의회 의장과 도승구 논산교육장은 70여 연무애향회 회원들의 고향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은 무릇 단체들의 모범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말하고 연무애향회가 지역을 위해 더욱 큰 성취를 어루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초대회장으로 인삿말에 나선 정상윤 전회장은 12년전 열세명의 회원들이 모여 뭔가 지역을 위해 조그만일이라도 해보자고 연무애향회 창립의 시작점을 찍었는데 이제 12년이 흐른 지금 지역을 이끌어가는 중심축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회원간 상호 더욱 협력 단결해서 연무는 물론 논산시 발전의 중심 동력이 될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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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무애향회는 창립이후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과 환경보전활동 등 지역봉사에 앞장서오면서 지역을 이끌어가는 유력인사들이 속속 입회하는등 연무의 대표적 모임체로 성장해 왔고 3선충남도의원으로 유력한 차기 시장감으로 거론되는 송영철 충남도의원,윤여흥 연무조합장,은홍기 코러스마트 대표 ,한국초등학교 베드민턴연맹의 신철 회장,임종진 연무읍번영회장,등이 평회원 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연무애향회는 얼마전 "희망연무"라는 제호의 소식지를, 발간 논산시와 연무읍 의 주요소식과 회원과 지역의 갖가지 동정들을 게재,읍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는 김관용 회장을 발행인으로 논산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한 장병일 연무청년회의소 회장과 은홍기 코러스마트 대표가 공동 편집인으로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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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무애향회의 창립 12주년 기념식에서 도승구 논산교육장은 결식아동돕기에 앞장서고 연무중앙초등학교 축부부의 육성 발전을 위해 적극후원해온 연무코러스 마트 은홍기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고마움을 표하고 김관용 회장은 연무애향회 발전을 위해 애써온 김기권 ,강근식 ,정형식 회원등에게 표창패를 시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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