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방위대 창설 제32주년 기념식 개최
논산시(시장 임성규)에서는 지난 19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민방위전용교육장에서 송영철 ,송덕빈충남도의원 등 내빈과 지역민방위대장과 대원 및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대 창설 제32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민방위대의 역할 재정립과 자위적 안전커뮤니티 형성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민방위대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개최한 이번 기념식은 시민속으로 다시 뛰는 민방위, 시민과 함께 하는 민방위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했으나
기념식 석상에서 유공민방위 대원에 대한 임시장의 표창 순서가 되자 사회자가 단상아래서 상장을 수여하도록 수상자들을 유도하자 임시장이 벌컥 역정을 내며"왜 안하던짓을 하나,,민방위대가 아무것도 아니란거여,?"라며 힐책 ,수상자를 다시 단상으로 오르도록해서 수상식을 진행하는등 어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
상월면 양승돈씨가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 민방위대원 및 유공자 19명의 표창 전수와 함께 한국의 안보상황과 민방위의 역할이란 주제로 건양대 경찰행정학과 이윤환 교수의 안보강연과 논산소방서 예방안전담당의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사용법 체험행사 등 대체로 유익한 프로그램 운용을 꾀했으나
임시장이 인삿말 중에 바쁜 일철에 여기앉았을 시간이 어디있냐며 행사 참석자들에게 들녂으로 돌아갈것을 권유하자 행사참석자들 거의가 자리를 떠 일부참석자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한편 광석면에서 면직원의 권유로 할수없이 행사에 참석했다고 불평을 토로한 ㅇ모씨는 풍수해로 들녂에 가득 일거리가 산적한 때에 꼭 민방위대 창립 기념식을 치러야하는 것이냐고 반문하고 앞으로는 이런 꼴볼견 행사에 들러리는 서지 않겠다고 비야냥 거리기도 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