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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제98회 임시회를 열고 있는 논산시의회는 논산시가 연무읍 황화정리 고내리 일원의 골프장 조성과 관련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변경결정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을 상정해 옴에 따라 9월 19일 오전 10시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김형도]를 열어 이를 심의,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조규영 도시과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대도시에 편중된 개발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중 스포츠로 급증하고 있는 골프 수요에 따른 시설 부족을 충족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국토이용의 효율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논산 나이스 골프장 조성에 대하여 논산시 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결정[변경]을 통하여 농림지역 및 관리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고자 하는 사항이라고 설명하고
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결정[변경]을 위하여 토지적성 평가에 따른 논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체육시설]변경[결정] 및 사전 환경성 검토서 [초안]공고,공람,그리고 관련 행정 기관 및 실과협의를 2007년 7월 1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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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설명을 청취한 산업건설위원회 김형도 위원장은 이는 골프장 조성을 반대하는 지역주민들의 집단민원이 제기돼 있는 민감한 사안으로 골프장 조성예정 지구를 현지답사 한 뒤 의견을 조율하는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정회를 선포한 뒤 김형도,이태세.김선일,오세복,이상구 이계천 의원등은 시의회 전용버스편으로 연무읍 황화정리 골프장 조성예정지를 현지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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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도 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우중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도착, 시청 도시과 실무담당자인 도시과 이현근 주사보로부터 현지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뒤 민원을 제기한 지역 주민들이 거주하는 고내곡 황화정리 일원을 답사 하고 오후 2시 30분 의회로 귀청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를 속개했다,
선업건설위원회는 골프장 조성으로 논산딸기 생산량의 23%를 점하는 연무 딸기생산농가에 미치는 영향,지하수고갈,환경페해 등에 대해 갑론을박 끝에 의원들의 의견을 집약 , 논산시가 상정한 의견청취의 건에 대한 논산시의회의 의견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논산시 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변경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안]
♧논산시장이 제출한 본 안건은 연무읍 황화정리 산100번지 일원의 용도지역을 농림 및 관리지역에서 게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기 위하여 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하는 안건으로 위원 여러분의 집약된 의견을 다음과 같이 집행부에 제시하고자 합니다,
다 음
1,자연지형 및 산림의 훼손 등 환경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자연지형을 최대한 이용한 개발게획 수립
2,배수처리계획은 자연유하를 원칙으로 논산시의 50년 빈도 강우량을 기준하여 최대강우시 하류뷰에는 유속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함 ,
3,공사시 토사유출 대책을 수립하여 집중호우기[6월-9월]에는 부지정지 및 지표의 노출이 다량 발생하는 공정은 가급적 피하여 시행하고 공사 후 즉시 잔디 식재 및 임시저류지 ,침사지,가배수로를 활용하여 토사유출을 최소화함,
4,농약 및 비료사용에 따른 구체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미생물을 이용한 잔디관리와 인력에 의한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지하수의 오염위험성이 높은 고독성 농약은 사용을 금지할수 있도록 함,
5,오수처리 대책을 수립하여 배출되는 오수는 전량 오수처리장에서 처리하여 진디 및 수목관리 용수로 재활용하여 인근 저수지등의 농업용수 오염 방지에 대책을 강구 할것,
6,논산시 딸기 특구 지정에 따른 지역 청정 이미지 훼손에 대한 대책,인근주민의 집단 반발에 따른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반영될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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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복 의원이 낭독한 논산시의회의 의견제시 내용을 청취한 산업건설위원들은 이의없이 이를 통과 시키므로서 논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마련한 의견제시[안]은 20일 오전 속개되는 본회의에서 채택될 전망이다,
한편 논산시는 20일 논산시의회 본회의에서 본안건이 채택될 경우 이를 논산시 도시계획 심의위원회에 부의 ,이를 심의토록하고 심의 결과를 다시 충남도에 상정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도지사가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 도시계획 심의위원회의 심의과정을 통해 해당지역이 생태 자연도 1등급지를 2등급으로 하향 조정된 부분에 대하여 산림청과의 최종 협의를 남겨놓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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